시골에 사는 촌놈이 호랑이를 잡아서 장안의 화제가 되었다. 그 기사를 읽은 도시의 한 청년이 촌놈을 찾아갔다.
“자넨 무슨 수로 그렇게 큰 호랑이를 잡았나?”
“아주 간단해… 일단 호랑이가 살고 있을 것 같은 큰 굴을 찾아 가라구. 그리고 그 앞에서 휘파람을 불어. 그러면 어슬렁어슬렁 호랑이가 기어 나오지. 그때를 놓치지 말고 총을 쏘면 돼.”
듣고 보니 무척 간단해 보였다. 도시 청년은 호랑이를 잡으러 떠났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어느 날, 두 청년은 다시 만났다.
그런데… 도시 청년은 온몸을 붕대로 칭칭 감고 목발을 짚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
시골 촌놈이 물었다.
“아니 몸이 왜 그 지경인가? 내가 하라는 대로 했어?”
“물론 자네가 시키는 대로 호랑이가 있을 법한 큰 굴 앞에 가서 휘파람을 불었지.”
“그래, 그러니까……?”
“굴 속에서도 엄청 큰 휘파람 소리가 들리더니…
부산행 KTX 열차가 나와서 덥치더라구. 제기랄!”
그린골프
마누라의 유도 심문
1. 마누라 : 당신,나 죽으면 어떻할꼬냐~~?
TV 보는 남편
2. 남편 : 씰때 없는 소리 하고 있네~.
3. 장난치는 마누라 : 당신 재혼 할꼬지~?
4. 대답하는 남편 : (콧구멍 후비면서)
아니 , 안해.
5. 끈질긴 마누라 : 결혼해서 사는게 낫잖아~~응.
6.별 관심없는 남편 : 응, 그렇지
7. 마누라 : 슬슬 화가 난다
그럼~ 어떻게 혼자 살아~
재혼 해야지~~?
8. 아무 생각 없는 남편
그래, 알아써~~ 재혼 할꺼야
9. 슬슬 삐치기 시작한 마누라
진짜루~~~???진짜, 진짜, 진짜
10. 귀찮기만 한 남편
당신이 하라고 하면 할께~
11. 슬슬 열나기 시작한 마누라
우리 침대에서 다른 여자와 잔다꼬???
12. 마누라 소리에 귀찮아 죽을라 하는 남편
음;;; 그렇지
13. 슬슬 성질 나기 시작한 마누라
알았어, 내 입던 비싼 옷 들도 함께 줄 꼬야??
14. (TV 보느라고 아무 생각 없는 남편>
음, 원하면 그러라고 하지,,,
15. 못 참을 정도로 화가 난 마누라:
그럼, 내 사진도 떼어내고 그 여자 사진 걸어 놓을라꼬??
(진짜루 아무 생각없는 남편)
그래, 그래야 하는거 아녀
16. 엄청 화나기 시작한 마누라
그렇단 말이지!!! 그럼 내 골프채도 그X 쓰게 할꺼네 ???~
17. 팔 걷어 붙이기 시작한 마누라
남편 : (무의식중에)
잉, 그여자 왼손잡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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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총각
시골에서 여자가 없어서 장가를 가지 못한 어떤 노총각이 어느날 여자를 구하러 서울로 올라왔다
서울에 올라온 노총각은 네온사인이 화려한 밤거리를 배회하다가 어떤 골목 쓰레기통 옆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자고 있는 예쁜 아가씨를 발견하고 바로 자기숙소로 데리고 왔다.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시골에 있는 친구 노총각들에게 급하게 전보를 날렸다.
“빨리 서울로 오기 바람. 서울에는 쓰레기통에도 여자가 많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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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이 기절한 이유 ^-^
남극펭귄이 북극곰 집에 놀러 가기로 맘먹고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고 작정한 김에 출발했다.
그곳까지 가는 데는 꼬박 20년이 걸리는 거리였다 그런데…….
중간까지 가던 펭귄은 가스 밸브를
잠그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해 내고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 또다시 집을 나섯다 반쯤 왔는데
이번에는 가스 밸브를 잠근 후 대문을 열어 놓고
왔다는 것을 생각해 냈다 하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야만 했던 불쌍한 펭귄
북극곰에게 놀러가기 위해 맘먹은 뒤
출발-> 되돌아옴 다시 출발-> 또 다시 되돌아옴
진짜 다시 출발…..
이렇게 60년이 걸려서 겨우 북극곰네 집 앞에 도착한
펭귄이 감회에 젖어 초인종을 눌렀다
잠시 후 북극곰이 인터폰에 대고 하는
한마디에 펭귄은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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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안놀아~~”
그린골프
어떤 여자가 길을 가고 있었슴다
그 골목엔 앵무새가
떡 하니 버티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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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여자가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
앵무새왈
"어이...되게 못생겼다"
..... 여자는`장난이겠지
하며 그냥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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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 여자가
또 앵무새 앞을 지나갈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여자는 열받았지만 참았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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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담날 여자가 또 지나갈때
앵무새왈"어이...되게 못생겼다"
화난 여자! 주인에게 따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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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왈"이봐요,
앵무새 교육(?)을 어떻케 시킨거에요??"
주인왈"
죄송합니다, 다신 이런일 없을겁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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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앵무새는 주인에게
열나게 뒤지게 두들겨 맞았습니다...
그담날 여자가 길을 지나 갈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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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전히 앵무새가 있었다...
여자가 힐끔 쳐다 볼때..
앵무새가 뭐라고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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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왈 "
어이..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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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대학 강단에서 교수가 강의를 하고 있었다
교수가 칠판에 필기를 하려고 뒤돌아서자
학생들이 마구 웃었다.
교수의 바지 엉덩이 부분이 터졌기 때문이었다.
그것도 모르는 교수는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주었지만
학생들은 계속 웃어댔다.
화가난 교수가 소리쳤다.
"계속 웃는 놈들도 나쁘지만,
웃기는 놈이 더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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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흥부아내가 발을 헛디뎌 호수에 빠졌다. 그러자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 흥부에게 물었다.
“네 마누라가 맞느냐?”
“아닙니다. 제 마누라는 미녀가 아닙니다.”
결국 착한 흥부는 아내와 미녀 셋을 얻었다. 이 소문을 들은 놀부는 양귀비 같은 아내를 일부러 호수에 빠뜨렸다. 놀부는 산신령이 미녀 셋을 데리고 나타나기만을 기다리며 대성통곡을 했는데….
한참 후. 산신령이 땀을 닦으며 나타나서는 이렇게 한마디하고는 재빨리 물속으로 사라졌다.
“고맙다! 놀부야!”
그린골프 2011/06/30 [09:20]
의처증이 심한 남편이
아내만 남겨둔 채 해외 출장을갔다
돌아오면서 아파트
수위에게 물었다.
"내가 출장 간 사이
누구 찾아온 사람 없었죠?
특히 남자 같은..."
수위 아저씨가
시큰둥하게 대답했다.
없었는데요!!.
자장면 배달 청년만
이틀 전에 한 번 왔었어요"
남편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휴우, 안심이군요"
그러자 수위 아저씨 역쉬
한숨을 내쉬며 말했다.
"그런데 그 청년이
아직 안 내려왔어요."
그린골프 2011/06/30 [09:13]
일곱번 졸도한 사나이
뉴욕에 사는 한 사나이가 이른 아침에 회사로 출근했다.
그가 다니는 회사는 고층빌딩의 77층에 사무실이 있었다.
그는 로비 1층에서 엘리베이트를 타기 위해 다가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