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인 할때 이렇게 조식 쿠폰을 줍니다. 익일 아침식사 시간 (06:30 ~ 10:30)에 2층의 조식당으로
내려가 호텔직원에게 제출 합니다. 체크인시 인원수 만큼 조식쿠폰을 주니, 쿠폰 매수도 꼭 확인해 주시구요.
한 단계 더 높은 등급의 룸 타입인 코트야드 디럭스도 가본김에 같이 구경해봤습니다.
룸 넓이가 약간 더 넓으며, 일반 디럭스 룸과는 달리 중앙에 침대가 놓여져 있고, 창밖을 바라볼 수 있는 구조 입니다.
뒷편에 장롱과 미니바가 있구요.
또 다른 차이점은 욕실이 보다 넓으며, 욕조가 구비되어 있다는 것 입니다.
TV가 벽면의 한 구석에 달려 있는 모습이구요.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창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상쾌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디럭스 룸과는 달리 코트야드 디럭스는 발코니가 없는 점을 참고 해주셔야 겠습니다.
소파베드가 앞쪽에 배치되어 있구요.
발코니가 없는 것 빼고는 코트야드 디럭스가 조금더 룸 디자인이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파타야 방문 목적이 주로 관광하기, 밤에 나가서 놀기에 중점을 두신다면 디럭스 룸도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객실내 와이파이가 무료로 제공이 되며, 조이너스 차지가 없으니까여.
6층에 올라가면 피트니스 센터가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아침 6시 부터 밤 9시 까지...
보통 4성급 정도의 호텔에 있는 피트니스 센터를 가면 공간도 그리 넓지 않고, 특히 런닝 머신등의 운동기구가 적은 경우가 많은데, 이곳 아야 부티크 호텔의 피트니스 센터는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 입니다.
특히 런닝 머신이 3대나 있어, 운동하러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는 이상, 런닝 머신으로
땀흘리기 위해 기다리는 일은 없을 것 입니다.
한쪽 코너에는 덤벨, 바벨등의 근력 운동을 위한 기구들이 마련되어 있구요.
담닦으라고 수건도 준비되어 있고, 목도 좀 축이라고, 생수도 준비 해놨습니다.
이만하면 피트니스 센터는 비교적 잘 되어 있는 편이라 판단 됩니다.
저도 다이어트를 위해, 런닝머신에서 1시간 가까이 걷고,뛰고, 싸이클론 , 싸이클등 유산소 운동 장비를
이용해 구슬땀을 흘려 봅니다. 헛둘 헛둘...
피트니스 센터 옆에 있는 루프탑 썬덱..
이렇게 루프탑에서는 파타야 비치의 모습이 보입니다.
주로 유럽등 서양에서 온 분들은 태국에 오면 어느 호텔이던지, 수영장의 썬 베드에서 썬텐하시며 씨에스타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날은 날이 몹시 뜨거워서 그랬는지, 아니면, 전날 워킹스트리트에서 밤늦게 노시고, 늦잠 주무시는분들이 대부분인지, 루프탑 썬베드에 누워서 일광욕 하시는 분들은 아무도 없었네요..
호텔 3층에 있는 수영장 입니다.
수영장은 인도어 풀 스타일로 되어 있으며, 이렇게 바깥에서 지나가면서 풀장이 보입니다.
호텔로 들어오면서 3층의 풀장이 보여서 찍어 봤습니다.
인도어 풀 스타일이며, 다소 작지만, 한낮의 무더위를 날리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땀 흘려 운동하고, 수영으로 더위를 식혀 봅니다.
수영장의 파란색과 하늘색이 섞인 타일이 아주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바깥에 보이는 코너로 가면 자쿠지도 있어, 물살로 마사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주고, 자쿠지로 물 마사지를 해주니, 시원해지는 느낌 입니다. ^^
뽀송뽀송한 침구류에서 꿀잠자고, 일어나 그 다음날 조식당을 가보았습니다.
부티크한 컨셉에 맞게, 조식당이 작지만 깔끔한 모습 입니다.
조식당 이용시간은 아침 6시 30분 부터 10시 30분 까지 입니다.
조식당은 2층에 있는데, 2층에는 엘리베이터가 스지 않으므로, 3층에서 내려 계단타고 내려가거나,
1층에서 내려 계단으로 올라가거나 해야되요.
조식당은 규모가 다소 작은 편이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 옆에 있는 미팅룸도 개방하여 공간을 넓혀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호텔이 그룹등 단체 여행객들 보다는 개별적으로 자유여행 오시는 분들의 컨셉에 맞게 운영되는 곳이다 보니, 대규모 단체가 들어와서 혼잡할 일은 거의 없다는 것이 호텔 관계자의 전언 입니다.
아야 부티크 호텔을 이용할때 참고해야할 점은 호텔이 파타야 시티 워크 한 가운데에 있다 보니, 호텔 자체에 주차 공간이 없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파타야 2번도로 길을 건너서 골목안에 있는 웰컴 플라자 호텔의 주차장에 차를 대야 합니다.
만약 아침에 데일리 투어 픽업 차량을 기다리실때에는 밴차량이나 승용차가 호텔 있는 골목까지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호텔로비에서 투어 차량을 기다리면 되지만, 오후 4시 이후에 파타야를 출발하기 위해 픽업 차량을 신청하신분들은 웰컴 파타야호텔에서 차량을 기다려야 합니다.
또한 밤 비행기로 방콕 공항에 도착하여, 바로 파타야로 오셔서 투숙하시는 분들은 차가 웰컴 파타야 호텔에 내려줄수 밖에 없기 때문에 미리 호텔에 대략 몇시 경에, 도착한다는 사전 인폼을 주어야 될 거에요. 그렇게 하면, 호텔 벨보이가 그 시간대에 웰컴 프라자 호텔 로비로 와서 짐을 운반해 주는등 체크인을 도와준다 합니다.
반대로 체크아웃하시고 오후 4시 이후에 파타야를 떠날때 차량 미팅도 웰컴 프라자 호텔에서 하셔야 하니까, 벨보이에게 도움 요청하면 짐 운반을 도와줍니다. 몸만 걸어가시면 되요.
호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없는 점은 다소 불편하긴 하네요.
하지만 낮시간대에 출발하시면 차가 호텔 앞까지는 들어올 수 있으니, 문제 없답니다. ^^ (버스 제외..)
절친한 후배가 꼬사무이에서 차가지고 와서 여기에 주차를 했는데요. 체크아웃 해서 호텔을 떠나기전, 리셉션에서 차번호, 방번호 등을 알려주고, 주차증을 받은후, 호텔 떠날때 이곳 주차 관리원에게 제출을 해야 됩니다.
호텔에서 파타야 2번 도로로 나가면 길 건너 맞은편에 이렇게 웰컴 프라자 호텔 간판이 보입니다.
그 골목안으로 걸어들어가면 됩니다.
파타야 비치로드와, 2번도로 사이에 있는 4성급 부티크 호텔, 아야 부티크.
워킹스트리트와 도보 7분 정도의 거리이기 때문에 밤에 놀러 나가기에도 좋고, 파타야 비치도 바로 앞에 있어 해변 즐기기에도 좋구요.
바로 옆에 로얄 가든 플라자가 있어 쇼핑하기에도 최적의 조건 입니다.
아주 편리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는 것이 최대의 메리트라 할 수 있구요.
모던하고 깔끔한 룸 컨디션, 무료 제공되는 와이파이, 그런대로 잘 갖춰진 피트니스 센터와 수영장.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생각됩니다.
파타야 비치가 가까이 있고, 워킹스트리트와 가까운 호텔들중 준수한 룸컨디션을 갖춘 호텔 찾으시는 분들께 좋은 선택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