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_sys/_upload/image/202406/05/171756892067070.png)
방콕 수쿰빗 한인타운 인근 호텔의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한국인 투숙객 2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일 오후 7시경 호텔 객실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시 해당 객실에 투숙하고 있던 한국인 남성 A(46)씨와 한국인 여성 B(36)씨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폭발의 영향으로 A씨는 3도 화상을 입었으며, B씨도 화상을 입었다.
구조대에 따르면 B씨는 화상 이외에 손목에 큰 상처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경찰은 객실 내에서 부탄가스 10여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에서 이들은 실수에 의한 부탄가스 폭발이며
말레이시아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 사이로 고객을 만나기 위해 태국으로 입국,
지난 1일부터 해당 호텔에 숙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두 사람의 관계와 입국 경위, 입국 후 행적 등을 파악하고 있다.
뉴스출처 : Asean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