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scam](../_sys/_upload/image/202406/10/171801237236690.jpg)
최근 'Labubu' 와 'Art toy' 라는 장난감이 엄청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커지는 유행에 해당 장난감을 구매하고 파는 리셀러들이 늘어가고 상황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을 악용하는 사기들도 많아 CIB(중앙수사국)이 조사에 나섰다.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21명의 피해자가 발생해 약 1,200만바트의 피해자가 있는것으로 조사되었다.
해당 페이스북에서는 스페셜 에디션 물건들도 120박스 이상 판매했던적이 있다면서 홍보를 하면서 구매자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피해자들은 선결제를 하고 배송이 늦어지자 판매자에게 문의를 하였지만 '중국 창고에서 배송문제가 생겼다' 는 형식의 변명을 늘어 놓고 물건을 보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 피해자는 150만바트 상당의 물건을 주문하였지만 물건을 받지 못하였고 환불을 요구하여도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하였다.
이에 피해자들은 모든 증거들을 취합하여 CIB에 신고를 하였고 수사국은 즉각 피해자들의 진술과 증거를 토대로 조사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수사국장은 이 같은 사기행위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행에 따른 많은 유형의 사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thethaig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