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마도 태국 한국대사관 일하시는 분들이 보실것 같아서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어제 시에틀에서 태국인 와이프(미국 영주권)랑 아기 2명(한국,태국,미국 국적)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저는 방콕에서 일을하고 미국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LA 총 대시관에서 4일 만에 와이프의 한국 단기비자 급행으로 발급받았습니다. 급행이유가 있었고요.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여권사진 1장, 코로나 증명서 48시간 이전, 미국 영주권 서류가 필요합니다.
신청하고 승인되면 인터넷으로 프린트 하고 한국갈때 가족관계 증명서도 1부 있어야합니다.
비자는 C31이라는 단기빙문 90일 비자 입니다.자가격리 중이고요.
이번 비자와 아기 여권를 준비하면 LA대사관에 도움을 정말 많아 받았고
친절하게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서류가 무엇이 필요하면 사진은 어떤거 전화로 잘 설명 해주시며
본인들이 모르시면 영사님께 여쭤보고 콜백도 해주시고 이메일도 바로바로 reply 해주어서 정말 수월하게 준비했습니다.
비지 급행도 영사님께도 여쭤 봐주시고 전화도 다시 해주시고,
혹시나 San Francisco 와 Washington 한국 대사관에 전화 해봤지만
같은 인포메이션과 도움을 주실려고 통화하는중에 느낄수가 있었습니다.
본인생각이지만
방콕에 한국대사관은 너무 불친절하고 전화하면 답변과 안내의 성의가 없어서 너무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전화를 하면 권의주의가 느껴저서 참 같은 대사관이지만 이렇게 다른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동남아시아 대사관이라서 그런가?)
30분 기다려서 전화통화가 되면 빨리 끊을려고 하며
인포메이션도 온라인에서 확인해보라 하며
처음 와이프 비자 나오는게 3~4달 걸린다고 하며(잘못된 안내를 받음)
전화다시 해준다는 설명도 없고
전반적으로는 한국시민의 세금으로 받고 일하는 분들인데...
비자과 참 실망이였습니다 (참고로 가족등록 하시는 남자분은 professional 하심 )
태국한국대사관은 참 실망이였습니다.
혹시 나라 대사관 마다 준비하는 서류가 다르지만 google 메일이 있으면 미국에 무료 전화가 되니 미국에 물어보고 다시 한번 태국 대사관에 문의가 낳을것 입니다.
시간낭비도 없고.
그럼이만.
코로나로 저도 그렇지만 많은 교민분들께서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언제 예전같은 시간이 다시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