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후배가 이번 말레시아 스탬프 일로인해 대사관에서 새여권을 신청해서 챙와타나 이민국에
입국도장을 찍으로 갔다가 직원이 사톤이민국으로 가라고해서
그곳으로갔다가 체포되어 유치장에 있다가
벌금을 내고 경찰과동행해서 수완나품 공항을 통해 추방되었다고 하는 일이
있어서 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사톤 이민국 사무실을 다녀 왔읍니다.
후배가 여권에 찍힌도장을 보여주면서 나눈 애기 내용입니다.
1.챙와타나 이민국에서 분실여권에 입국도장을 찍어주는 경우는 잔여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즉 오버스테이가 아닌경우) 입니다.
2.사톤이민국으로 가는 경우는 오버스테이가 된경우입니다. 그리고 체포라는 말이 좀 무겁습니다만은
체포되는 것이 아니고 한국으로 말하자면 오버스테이에 대한 즉결재판을 받는 것이라고 할수 있읍니다.
도착하면 좌측 2층 사무실에서 벌금을 내고 그서류가 법원에 올라가서 결과가나오는 동안 그곳에
있다가 항공권을 구입하셔서 경찰과같이 공항으로 가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추방은 아니라고 합니다.여권에 찍히는 도장은 법원에 이런 사유로 벌금을 냈다는 내용입니다.
그러므로 추방도장이 아니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같은 여권으로 태국에 입국할수
있답니다.물론 기왕나가시면 좀 찝찝해서 새여권으로 만들어 오시겠지만요 ^^
지난번 사톤에 가셨다가 체포되어 1박2일 있다가 추방 되셨다는 경우는 법원결과가 늦게 나와서 운없이
거기에 계셨던 것입니다.역시 추방이 아닌걸로 애기 합니다.
만약 이런경우 사톤에 가셔야 되는 경우라면 부담갖지 마시고 아침일찍8시 전에 가셔서 빨리 일을 보시면
당일 저녁에 나가실수 있답니다.물론 하루종일 거기에 있어야 하는 불편은 있지만요,
이상 나눈 애기 내용입니다.
혹시 사톤을 통해서 나가신분이 주위에 있으시면 가까운 이민국 직원을 통해서 알아보시면 재입국
가능할겁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올려 드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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