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금요일에 파타야에 후배들이랑 가서 어제 체크아웃을 했는데요...
후배가 금요일 저녁에 술을 많이 먹고 바닥에 토를 했는데... 이물질이 침대 시트에 튀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체크아웃 할려고 하는데 시트에 데미지가 있다고 하면서 2400바트를 내라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거 세탁하면 안되냐고 하니까 세탁을 했는데도 안 지워진다고 하면서 호텔 사장한테는
시트에 똥이 묻었다고 매니저가 이야기를 했나봅니다...
그래서 일단은 돈을 주고 나서 집에 와서 그시트를 빨았더니 시트가 깨끗하게 세탁이 되서 사장한테
다시 전화를 햇더니 돈을 못주겠다고 하면서 또다시 딴소리를 하는겁니다..
원래 시트가 3개인데 3개가 전부다 데미지 됐다고 쉰소리를 하는겁니다..
내가 어이가 없어서.... 처음간 호텔인데 서비스가 이렇게 엉망이고...
뭐랄까 한국사람이라서 이용당한다는 느낌이랄까요...
조그마한 구실이라도 있으면 어떻게 해서라도 돈을 뜯어낼려고 하는 ...
암튼 다음에 이호텔를 이용 하실분 계시면 조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