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 마자 신생아가 말을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이 믿거나 말거나에 나올법한 일이 러시아에서 실제로 벌어졌다고 하는데요.
러시아 중부 크라스노야르스크 지방의 광업도시인
노릴스크 시 산부인과에서 의사들을 놀라게 한 사건이 발생~
세상에 갓 데뷔한 신생아가 곧장 눈을 뜨고 곧이어
명확한 발음으로 '아빠(빠빠)', '마마(엄마)'라고 말을 한 것~
당시 상황에 대해 출산에 참여한 산부인과 의사
마리나 파노바씨는 라이프지와의 인터뷰~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말을 해서 깜짝 놀랐어요! 처음에는 잘못 들었다고 생각했지요. 1986년부터 이곳에서 의사로 일을 해왔지만 이러한 경우는 들은적도 없고 본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태어나자 마자 '아빠'라고 말을 한것은 사실입니다. 이 단어는 신생아가 말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단어입니다. 그 뒤 몇 분 뒤에 우리는 다시 놀라고 말았습니다. 신생아가 이번에는 '엄마'라고 말을 한 것입니다. 저는 그 순간을 앞으로 영원히 잊지 못할것 같습니다."
아이의 아버지인 라지온 바제프(25)와 그의 아내 리자(17)는 임신중에 매일같이 태중의
아들에게 동화와 시를 읽어주고 기타반주에 맞춰 노래를 불러주는 태교를 했다고 한다.
아이의 부모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뱃속에서 아이가 단어를 익힌것 같다고 예측!!
이 놀라운 아기에 대해서 러시아 과학자들도 이런저런 의견을 내놓고 있다는데...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변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뉴타입이라는 설명에서 부터 돌연변이론까지 다양하다고 하네요.
이렇듯 태어나자마자 말을 하는 천재형 아이에 대해서 성인들을
잘 이해를 못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아이들은 평범한 아이들과 같이
교육을 받을때 자신의 천재성을 묻혀둘 수 밖에 없어 이러한
천재형 아이들을 위한 별도의 교육시설이 필요로 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