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다리 시위대를 진압하려던 군경에 맞선 시위대가 컥우어 사거리에서 20시경 군경에 치열한 저항을 하여
사상자수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뉴스 발표에 따르면 사망 5인 부상 300여명으로 나오고 있는 데
사망자의 경우 실탄에 의한 피해와 두부에 강한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옵니다.
21시 현재 방콕 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전 노선 중단된 듯 합니다.
방금 전 비상사태 위원회에서는 대변인의 발표를 통해 부상자수가 많이 발생한 관계로 시위지도부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하였기에
대치지역에서 군경 병력을 철수시킨다고 발표하였고 판화 다리 부근의 시위지도부는 인근에 퍼져 있는 시위
대에게 판화 다리쪽으로 오라고 통보하고 있어 일단 사태는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진정국면으로 접어들었
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