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장 선거로 갈라진 동포사회 | ||||||
호주 퀸즈랜드 한인회, 선거후유증으로 몸살 앓아 | ||||||
| ||||||
“우리는 반장선거만도 못한 선거에 돈을 내어가며, 마음에 상처를 입어가며, 그렇게 치러 내었다. 이민 1.5 그리고 2세대들아 불명예의 역사를 막지 못한 것을 용서해 다오. 그날, 우리는 정의와 명예를 잃었다.”
지난 2007년 6월 11일. 호주 퀸즈랜드 한인회장 선거가 끝난 뒤 현지에 거주하는 한 동포 블로그에 올라온 글의 한 부분이다. (http://www. oznoob.com /page/3/)
이어 그는 “이날 투표한 사람들은 학생들이 인원동원 된 것이다. 학생들을 모으면서 돈을 주고, 선거장까지 버스를 동원하고, 한인회비를 대납하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 60년대나 일어날 법한 부정선거다”라고 주장했다.
|
입원중인 泰 국왕, 증세 호전
태국 궁내청은 성명을 통해 방콕 시리라즈 병원에 입원중인 푸미폰 국왕의 열이 가라앉는 등 증세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궁내청은 푸미폰 국왕이 아직도 식욕부진 현상을 보이고 있어 항생제와 수액주사 등의 치료를 계속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부정부패 혐의로 해외도피 중인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지지세력과 반대세력간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는 태국에서 `살아있는 부처'로 추앙받는 푸미폰 국왕의 건강은 극도로 민감한 국정 사안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