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떠나 치앙마이에서 산지. 7년
1935년 산 고물차, (차종 대비)를 보링하러 서울로 왔습니다.
보링을 하는데는 시간이 걸릴 것 같아 차주 인 산산령님은 치앙마이로 돌아 갔습니다.
우리나라는 많이 변했네요. 빌딩도 멋지고 깜짝 올랄만한 외제차가 경쟁하듯이 많아요.
서울의 야경이 좋다고해서 딸과 여의도에있는 고층(37층)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야경을 볼려고 간거였죠.
야경은 생각한 것 처럼 황홀하지 않았습니다. 절전을 한다는 이유로 다리위의 가로등을 소등하고 있었어요.
다리위의 가로등은 순번으로 돌려가며 불을 켠다고 합니다. 마포대교만 불이켜저 있었어요.
그러나 다리위를 지나는 차들의 정체현상으로 브레이크등 빛의 빨강불빛이 길게 이어져있네요. 그 불빛이 강물에 어렸어요. 그것만인데도 예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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