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우리로 치면 중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푸는 영어문제로 꽤 유명하던데 함 풀어 보세요.
뭐 간단히 하자면 바나나 교환하기라고나 할까요
필요한 물품을 다른 사람들과 교환할 수 있는 곳에 살고 있던 바이런은 어느 날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가능한 많은 바나나와 바꾸고 싶었다. 그래서 조사를 해보니 다섯마리의 물고기로는 두 개의 빵과 바꿀 수 있었고, 6개의 오렌지는 2개의 멜론과 하나의 빵은 하나의 바나나와 3개의 오렌지로 네 개의 빵은 14개의 오렌지와 교환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5마리의 물고기로 바이런은 몇 개의 바나나를 얻을 수 있을까?
간단히 풀리지는 않을 텐데... 하지만 그렇다고 어려운 법칙이 있거나 고도의 논리가 필요한 문제도 아닌데 학교에서 쉬운 것만하는 아이들은 깊이 생각하려 하지 않더군요. 한국인이라 수학을 잘할 것이라는 주변의 반응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도 있구요. 그러다보니 11학년이 되어서도 나눗셈의 원리를 몰라 계산기가 없으면 답을 내지 못하는 학생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공부에는 때가 있고 그 때를 놓치면 지금보다 더 많은 더 힘든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그걸 나몰라라하는 학생들이 안쓰러울 때도 많은데.... 그건 그렇고 그럼 답은 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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