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태울려고 시간지체하자 한소리 하다 한대맞아~~~~~~
11월16일, 파타야따이의 워킹 스트리트입구에서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파타야시내에서 0-5048 촌부리도 번호판의 118번 썽태우를 타고 가던
호주인 관광객 앤드류 보울러씨가 해당 썽태우가 싸이2도로가에 위치한
센트랄 비치 백화점앞에서 손님들을 태우기 위해 너무 오랫동안 멈춰서
시간을 지체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자 왜 빨리 안가냐고 버럭 소리를
쳐버렸는데 이에 화가 난 썽태우기사가 차에서 내려 얼굴을 강하게
때려버리는 폭력사건이 벌어지며 경찰에 찾아가 신고를 해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찰측은 무전을 통해 해당 썽태우를 찾도록 했으나 발견하지 못했고
어쨌든 관광도시 파타야의 이미지를 해치는 심각한 행위이기때문에
파타야 대중운송차량조합에 연락을 해 해당 썽태우 기사의 개인정보를
요청한 뒤 소환토록 해 벌어진 사건과 관련된 진술조사를 하도록 하고
사건처리와 관련된 법적 증거자료를 위한 사건신고기록지만 작성한 채
집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 아이 X발 왜 이렇게 안가는거야!!! "
처음 온 외국인들 참 답답하고 전혀 이해가 안되죠...
태국에 어느정도 살아본 외국인들이라면 누구다 한번쯤은 겪어보는거죠..
그러나 태국의 대중운송시스템은 방콕을 제외하곤
여전히 대부분이 서비스를 하는 측이 갑이죠...
안그래도 강압이나 안좋은 소리를 잘하질 못하는 사회성향인데다
국가차원에서 대중운송영업차량들에 대한 관리나 운영체계자체도
아직까진 전혀 그 어떤 명확한 처리도 없으니...
지방에서는 오히려 저런 대중운송차량운전자들이 그 지역에서 오래산
텃세이자 운행서비스는 물론 그 지역에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해서도
큰 목소리를 내는(같은 서민들에게서만~) 갑질을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볼수 있지요
저 캥거루 아찌께서 아마 몇년전에 찬2이나 찬3등급 시외버스를
한번 타봤다면 속이 시커멓게 다 뒤집혀 버렸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태국에 거주한지 얼마안되선지 이런 정도를
이해 못하셔서 짜이옌옌이 안되셨나봅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