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광고를 봤을때 크게 아무 느끼는건 없었습니다.
광고 자체로만 봤을뿐~
하지만 누군가 그 광고를 폄하하고 욕을 하는걸 봤을때
내 눈가에 눈물이 나오고 가슴으로 울고 있을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시 그 광고글에 들어 갔는데
광고했는 사장님의 모습을 생각했고 닭발을 보고 펑 펑 울었습니다.
너무 너무 도와 드리고 싶습니다.
잊고 지냈고 나와는 무관한 일들이라고 치부했는
몇년전부터
한국에서 자영업을 하다 망해서 태국 베트남으로 들어온 분들을 여럿 봤기에
그분들 얼굴도 떠 올랐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광고에 욕을 했는 사람 덕분에 눈물을 흘리고 펑펑 울어도 봤네요.
많이들 한인타운에 쌈밥집과 고깃집에 다들 자주 가시죠.
저도 가끔은 갑니다만
한인 자영업자분들을 위해 백화점식당 이용부터
자제하겠습니다.
참으로
어떻게 된 게 음식광고 했다고 욕을하고
현정부 비난했다고 선동시위질 하듯 때로 몰려와서 욕을 하고
누군가 중국과 조선족들을 질타하는 글에
때넘들 처럼 달려 들어서
글쓴이에게 욕을 난무하는 자들을 봤습니다
이들의 나라는 어디 입니까?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겁니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