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함께 집 근처의 태국식당 들려서 오랜만에 김치 볶음밥 먹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한국에서 식당 일을 오래해서 제법 우리 입맛에 맞게 잘 만들어 줍니다.
각자의 입맛은 주관적이라 맛을 평 하기는 그렇지만, 저는 항상 맛나게 먹습니다.
주인장께서 한국에서 음식 만 배워 온 것이 아니라, 정 까지 배워와서 항상 밥을 푸짐하게 담아 주네요.
그 정 보답으로 조금 벅차도 항상 다 먹습니다.
어설픈 한국말로 이어지는 몇 마디 대화도 즐겁고 재미 있습니다.
김치 볶음밥 2인분 , 김치 600g 포장해서 180밧에 배부르게 잘 먹고 왔네요.
캠핑의 피곤이 가시지 않네요.
편안한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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