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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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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뉴스 큐레이션 2018
6월 27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민주당의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 측은 '여배우 스캔들' 의혹을 제기한 바른당 김영환 전 후보와 김부선 씨를 검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른당은 지난 7일 이 당선인을 고발해 현재 분당경찰서에서 조사 중입니다.
당선되고 흐지부지할 일이 아닌 건 맞지... 나도 뭐가 진실인지 궁금하다는...

2. 자유당 3선 의원들은 김성태 당 대표 권한대행에 대한 퇴진 요구보다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당의 화합과 소통이 필요한 때라는 데에 뜻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김 대행에 대한 퇴진 요구는 무리하고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준표 대표와 김성태 원내대표의 투톱이 환상적이었는데... 돌아 와주세요~

3.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김종필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5등급으로 분류된 국민훈장 중 최고등급인 무궁화장을 유족들에게 전달했습니다. 김 장관은 정부를 책임진 국무총리에게 훈장을 추서한 관례를 존중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식이면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도 정중히 모셔야겠어요? 제기랄~

4. 오는 8월 열리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양측이 각각 100명씩으로 제한했습니다. 우리 측이 1차 후보자 5백 명을 선정한 가운데 아예 1차 후보에도 선발되지 못한 더 많은 이산가족들은 또 한 번 아픈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호텔 말고, 판문점 뜰에 돗자리 깔고 한 명이라도 더 만나게 하면 안 되나...

5. 국민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없어 '깜깜이 예산' '국회의원 쌈짓돈'으로 불리는 국회 특수활동비 일부 사용내역이 전격 공개됩니다. 그동안 기밀 유지를 이유로 공개를 거부해 왔으나 최근 대법원판결에 결국 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국회의원이 특수하게 활동할 일이 뭐가 있더라... 그냥 주어진 일이나 잘하세요~

6. 여전히 근무 시간에 고스톱을 치거나 골프 접대를 받고, 불법 선거운동에 참여한 공무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적발하고도 구체적 정보와 처벌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열심히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이 더 많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한 게 더 문제~

7. 종교적인 이유 등으로 병역을 거부한 자를 처벌하는 것이 헌법에 어긋나는지를 놓고 헌법재판소가 다시 한번 결정을 내립니다. 헌재는 28일 입영소집에 불응하면 처벌하도록 한 병역법이 위헌인지 여부에 대해 선고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전히 사형제도와 함께 첨예하게 의견이 갈리는 건 사실... 암튼 처벌은 반댈세~

8. 손흥민의 병역 문제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최고의 관심사입니다. 축구 선수로서의 경력은 물론 경제적으로도 큰 타격이 있기 때문인데 이탈리아 언론은 ‘4억 7천만 원의 월급이 13만 원으로 삭감 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를 생각해서 면제시켜주고 싶은 마음 굴뚝인데... 나만 그런가?

9. 미국이 인도, 시리아 등과 함께 유엔 193개 회원국 중 서방 국가로는 유일하게 여성이 가장 위험한 나라 10위권에 드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여성에 대한 성범죄 우려가 큰 국가로는 미국이 시리아와 나란히 공동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거꾸로 얘기하자면 남자만 안전한 나라인가? 그렇다면 우리도 만만치 않지 싶어~

10. 소라넷이 폐쇄된 지 2년이 넘었지만 제2 제3의 소라넷이 줄줄이 생겨나며 성업 중입니다. 이런 사이트들은 대부분 해외에 서버를 두고 단속을 피하고 있어 단속이 쉽지 않기 때문에 폐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업화된 성인물은 보고 즐기는 거야 니 맘이지만, 몰카는 진짜 범죄라는 거지...

11. 인천국제공항에서 외래 ‘코드린나방’ 유충이 2년여 만에 발견돼 검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은 지난 22일 이후 국내 항만에서 발견되었던 외래 ‘붉은불개미’가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한진가 이명희 씨가 몰래 들여온 물품에도 있었는지 몰라... 검사 좀 해봐~

12. 공중화장실 등에 오래되어 쩍쩍 갈라진 비누가 손이 깨끗해지기는커녕 오히려 세균을 옮기는 건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됩니다. 전문가에 의하면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며 ‘비누는 질병을 옮기는 통로가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나도 이게 궁금하기도 하고 찝찝했는데... 역시 일단 씻는 게 좋다는 거지요~

황석영 작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수상. 와~
박찬종, 문 대통령 운명 김종필에서 시작 조문해야. 헐~
황교익, ‘맛 평론가는 정치 얘기하면 안 되나요?’. 됨~
빗속에도 JP 조문행렬, 일본 자유당 대표 방문. 역쉬~
이산가족상봉 6만 명 신청, 다양한 만남 방법 추진. 꼭~
남북 철도회의, 북측 ‘민족동맥 잇자는 의지 불변’. 오~

행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것을 멈춰라. 그러면 진정 행복해질 수 있을 것이다.
- 에디스 와튼 -

행복하다는 감정은 내 삶의 기준을 어디에 두고 있냐에 따라서 다를 것입니다.
그렇다고 소박하고 꿈도 작게 갖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매일매일 함께 하는 사람과 꿈을 나누는 이가 있다면 그것조차 행복한 일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의 고발뉴스 조간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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