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베트남익스플로러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항공사 베트남항공은 6월부터 호치민-인천노선과 하노이-인천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베트남 항공은 매주 총 4번의 베트남발 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호치민과 인천을 잇는 노선은 6월 3일부터 재개된다. 해당 노선은 다음달 3일 23시 10분에 출발해 6월 내내 주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하노이-인천 노선의 경우 6월 2일 23시 35분 항공편을 시작으로 매주 2회 운항한다.
베트남 항공 관계자는 "베트남 항공의 한국행 비행기값은 195달러(약 24만원)에서 미화 600달러(약 74만)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은 왕복이 아닌 편도로 운행된다"고 말했다.
베트남항공은 베트남 정부 지침에 따라 호치민-인천노선과 하노이-인천노선은 편도구간만 운행된다고 설명했다. 베트남항공의 인천발 호치민 노선과 인천발 하노이 노선은 운항되지 않는 것이다. 다만 하노이발 인천 노선과 호치민발 인천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미국 내 일부 도시로 여행을 하기 위한 환승을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매체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베트남 관광업체들이 해외 관광시장을 공략하기에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전했다.
호치민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는 르 호아 히엡 이사는 "대부분의 베트남 여행사들은 정부가 얼마전에 내놓은 '베트남인들이 베트남을 여행하다'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해외 여행보다 국내 관광시장에 초점을 두고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슨 이런 족같은 나라가 다 잇나
축구할때마다 응원해준. 내가 원망스럽다
오만방자하고 고마움도 모르는 뒤통수달인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