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 사원, 관광객 행운 스티커에 몸살
촌부리에 위치한 왓농야이가 관광객이 붙이는 행운 스티커에 때문에 골치라고 합니다.
최근 베트남과 중국인 관광객 들 사이에서 해당 사원에 연꽃이 그려진 스티커를 붙여놓으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사원 곳곳에 스티커가 넘쳐나고 있다고 하네요.
때문에 사원 한쪽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장소를 마련했지만 관광객들은 이를 무시하고 사원 곳곳을 더럽히고 있다고 합니다.
행운을 비는 것도 좋지만, 기본 에티켓은 지켜야겠지요?
고속철도, 라용 취소에 지역 단체 반발
태국 정부가 당초 돈무앙-수완나품 그리고 라용의 우타파오 공항을 잇는 고속철도 계획에서 우타파오 공항을 제외하자 라용 지역 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라용상공회의소 및 라용상업은행, 라용관광협회 등은 이번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대부분의 주민 또한 고속철도가 라용 경제를 개선시킬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많은 실망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속철도 생기면 라용도 빨리 가볼까 했는데, 아쉽네요.
Happy Birthday Yingluck!
51번째 생일은 맞은 잉락 전총리가 1년만에 페이스북을 업데이트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녀는 페이스북에 생일을 맞아 받은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생일파티를 열어준 탁신 전총리에게 고맙다는 말도 함께 적었습니다.
어찌보면 참 유승준 같은 전 총리입니다.
도망가지 않고 공평하게 사법절차를 받을 거라 했던 분이, 영국에서 잘 살고 있다고 메세지를 띄우고...
파키스탄 국적 남성, 금은방 절도 혐의로 체포
파키스탄 국적의 남성 2명이 금은방에서 금팔찌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들은 금은방에 들어가 여러가지 물건을 본 후 3000바트 상당의 금반지를 구입해서 나왔는데, 이들이 나간 후 금은방 주인은 약 80만바트의 팔찌가 없어진 걸 발견했습니다.
CCTV 확인 결과 이 두 남성이 훔쳐간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으며 경찰은 이들은 추적 끝에 붙잡았다고 합니다.
잡고보니, 수랏타니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라도 브랜드 시계를 훔친 혐의로 수배 중이었다고 합니다.
에휴.... 국제쓰레기들
차량에서 41개 폭탄 발견
태국 경찰은 나라티왓에서 검문 도중 41개의 폭탄을 운반 중이던 차량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차량은 경찰의 검문 요청을 무시하고 도주했으며 이후 운전자는 차량을 길가에 버리고 도망쳤습니다.
경찰은 버려진 차안에서 무려 41개의 폭탄과 숨어있던 남성 1명을 붙잡았습니다.
경찰은 해당 폭탄이 반정부군에게 배달 중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붙잡힌 남성을 심문하고 달아난 운전자를 추적 중에 있습니다.
남쪽 바다가 참 좋은데..... 이 놈의 폭탄 때문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