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은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팀으로 재 탄생했습니다 콜럼비아에 이긴것은 행운의 퇴장 때문이었다고 생각했지만,세네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결국.무승부를 잡아낸 저력은 실력위주의 공정한 선수 선발과 일본의 강점인 속공을 잘 살린 결과라 할 수 있겠죠.
이와 반대로 우리나라를 보면 축협부터 오랜 정씨일가의 집권으로 고인물은 썩는다는 진리를 보여주며 운영위의 법인카드 부정사용 (룸싸롱 마사지 골프크럽 해외출장시 가족동반 등) 국정감사를 받자 정몽규가 대국민사과를 하는 제스쳐를 쓰면서 히딩크 감독의 백의종군(무료봉사)를 김호곤으로 하여금 막게 하고 그의 심복인 신태용을 슈틸리케감독의 부진을 해소한다며 은근슬쩍 박아넣고 종국에 월드컵 본선에서 세계의 웃음거리로 대한민국을 전락시킨것입니다.
그동안 축구에 별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축협이 얼마나 썩었는지 통감하며 이웃나라 일본의 깨끗한 선수선발과 일본축구협회의 운영이 부럽기만 합니다.
이번 월드컵이 끝나면 꼭 축협을 대수술하여 부패하여 썩은 부위를 남김없이 도려내어 건강한 축협이 만들어지길 국민의 한사람으로 빌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