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좀 디녀보니 관광객이 없어 한산하긴한데 많이 느슨하네요. 흔히 아는 대형마트와 편의점들은 체온 측정 및 타이차나앱으로 체크인/ 아웃 관리가 잘 되는데 개인 사업장은 잘 지켜지지 않네요. 한식당 한 군데와 지역 내 유명 베이커리를 방문했는데 체온 측정도, 마스크 확인도 안하네요. 한식당의 경우 직원이 5명 정도였던 것 같은데 마스크를 한 직원도 안한 직원도 있었고 태국 베이커리는 사진들 찍느라고 거리두기 뭐 그런 거 없고 다들 마스크 벗고 사진찍고 그러더군요. 지역 감염자가 안나오니 다들 주변에 확진자가 없다고 생각하니까 그런건데..조만간 관광입국이 재개되면 어떻게 될 지 걱정스럽기도 하네요. 특정 지역만 관광 허가한다면 방콕하고 파타야 푸켓 이렇게 될텐데...놀러 다녀도 사람이 없으니 좋은데 숙박료는 그다지 싸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