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쩅와타나에 가서 이민국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회사 비자먼저 캔슬하고 수완나품공항에서 출국할떄 항공사 체크인하고 리엔트리비자 캔슬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오늘 수완나품공항 출국장에 갔더니 리엔트리 비자 사무실이 또 또 또 옮겼더라구요. 다시 출국 이미그레이션 안쪽 보안검색대 지나서 내려와서 구석으로 옮겨서 사무실에 못갔습니다. 불과 얼마전에는 타이항공 사무실 옆에 있더니 왔다갔다 뭐하는건지.. 그래서 출국장에서 기다리다 이미그레이션 직원만나서 상황설명했더니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해도 안간다면서 왜 회사에서 비자 캔슬을 안해주는지 이해할수 없다고 하는데 우선 리엔트리 멀티플 비자가 9월까지이니 회사와 상관없이 9월달까지 사용할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데.. 회사에서는 어떠한 목적으로도 회사비자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A4 용지에 9월달 리엔트리 비자 만기때까지 회사 비자를 사용하지 않겠습니다 라는 약속의 서면 양식을 작성하라고 해서 작성하긴 했는데.. 내일밤 출국후 다시 언제 방콕에 들어올지는 모르지만 방콕에 아직 거주지가 있어서 들어오긴 해야하지만 회사에서 내준 비자를 가지고 다른 회사에서 일할 생각은 전혀없습니다만 정말 10년동안 정을 담은 회사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니 정말 가슴이 아플 다름입니다.
위에 도움의 말씀을 주신 많은분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까망이비자취소시에 회사에서 펑어더1 납부한 마지막달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데 아마 세금납부를 못해서 그런것 아닐런지요?조니정님 글을 읽다보니 회사에서 취소가 안되는 문제가 세금납부관련일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까망이한국회사던 태국회사던 나올때는 다 이렇게 지저분할수 밖에 없나?라는 생가에 씁쓸해지네요...태국에서 10년이면 긴 시간인데요...건승하시길 빌어요~
siam1
비자나 워크퍼밋 같은 서류는 절차가 있는데, 이렇게 일이 꼬이면 무엇인가 이상한 거죠. 이민국이 제일 문제 아닌가요? 반려 당해 해당기일 넘겨 벌금물고 어려움 겪는 사람이 주위에 한둘이 아닌데.....
태국 회사에서 일했으면 워크퍼밋 취소 절차를 밝고 이민국에 가면 모든게 정상적으로 처리가 되는데, 글쓴이 처럼 비논리적으로 일처리를 하는데, 회사 직원이 잘 모르는 것도 있겠지만, 결국 이민국 직원이 제일 문제인 것 같읍니다. 제 경험상 본인의 잘못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도 10인 10색이군요.
왕십리
비공개로 등록되었습니다.
bangna
몇년 되었지만
Bol업체라서 논비받으면서 비자 2년 받고
멀티도 받았습니다
저희 애기 아빠는 바로 취소가 가능 하던데요
그대신에 이민국에 취소가 안되고 서류를 받아서
갔어요
워크퍼밋 담당하는데 가서 취소 하고 취소 했는 서류들고
가니 바로 취소 해 주던데요
혹시 모르니 다시 한번 알아보세요
bangna그 서류가 없으면 이민국에서 취소 안 해주더군요.저희도 처음에 이민국가서 캔슬 안 된다고 하더군요.이민국에서 노동청에 가서 워크퍼밋 취소 했는 서류 받아 오라고 해서 서류 받아오니 바로 취소 해 주던데요.
bangna요새는 점점 까다롭고 까탈스럽고 그런네요
락따
멀티플 리앤트리는 의미없습니다. 비자만 캔슬하면 됩니다. 본인에게 문제가 없다면 100% 캔슬됩니다.
정확하게 알아 보십시요. 다른 문제가 있지 않는 한 100% 캔슬됩니다.
이저의락따님 말씀에 한표 확실하게 던집니다.. 100%로 됩니다.
yoyo
저의 경우 공항 출국시 퇴사 여부 말하지 않고 멀티 엔트리 비자 이용해서 출국하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공항 이민국과 노동청이 연계되어 있지 않아 이민국에서는 퇴사 여부를 모릅니다.
굳이 논비 비자 취소하지 말고 종료인 9월까지 사용하시면 되었을텐데요.
그사이 새로운 회사를 입사할 경우만 기존의 논비 취소하고 새로 발급하면 됩니다.
Sethaputra그동안 회사에서 워크퍼밋 유지하지만, 세금을 내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더 커지죠... 지금 이런 방식이 누적되서 이민국이 발끈하는겁니다.
Sethaputra
문제의 원인은 : 워크퍼밋 유지, 하지만 급여 + 소득세를 내지 않은 것은 '규정위반? 불법? 세금 미납, 불법체류?... 아무튼,..'
1차적 책임은 이런 상황이 규정 위반이란걸 몰랐다는 우리들의 무지
2차적 책임은 이렇게 해도 된다고 판단하는 무책임한 관리자
3차적 책임은 전문성 없는 실무자와 로펌
4차적 책임은 워크퍼밋 발급하고 세금을 상습적으로 안 냄으로써, 이민국에서 이러한 추가적인 조치를 하게 만든,.. 외국인 전원,.. 특히 어느 나라 사람들,...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atm
이건 미인국 문제라기 보단 회사측 비자 담당자의 미숙한 처리에서 오는 문제로 보여집니다.
사실 윗분 댓글 처럼 태국어가 능숙하다면 문제될게 없어요.. 상황설명을 이민국직원과 이야기를 나누면 해답을 줍니다..
제 경험상으로 태국 회계사들이 있는 한국 거래처와 상대할 때 보면 태국 직원들 어리버리 한 직원 참 많습니다. 본인의 업무도 잘 모르고, 회계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아마도 님께서 다니던 회사 직원들의 미숙함에서 오는 문제 같습니다. 이럴때에는 님께서 태국말 잘 하실 거 같은데 이민국이나 공항이나 방문하셔서 자료 수집을 하세요. 정확한 자료를 가지고 회사 직원을 깨우쳐 줘야 할 거 같아 보입니다. 이민국 직원보다 그들이 더 아는 척 한다면 안되겠지요.
직원이 미숙함 맞는것 같습니다. 잘 모르면서 ㅇ아는척하는것도 문제고 지금 해결중인데.. 어렵네요... 신경써주셔서감사합니다.
회원정보
메일
쪽지
문자
채팅
포스트
댓글
친구맺기
친구제외
선물하기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