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부리와 라영소재 한국업체에 물어본결과 거의 대부분 업체 비자업무관련 태국직원들은 모르고 있습니다.
다만 한 업체 직원이 지난번 떠머에 미신고가 적발되어 800바트 벌금을 물었다고 합니다.
그 직원도 떠머에게 이 적발건에대해 전혀 숙지하지 못횄음을 하소연했으나 떠머 답변은 태국이민자법에 원래 있는 조항이고 이제 알았으니 해당건마다 신고를 해야 한다고 하더랍니다.
우리 직원역시 떠머와 직접통화해보니
여지껏 적발이 없었던건 그냥 넘어가고 다음부터는 반드시 신고하라 하더랍니다.
결국, 매회 신고는 의무이며 아직 적발된적이 없는분은 각자 의지대로 행동하실것이며
회사생활이 아닌 개인적 체류자께서는 묵고있는 숙소주인과 상의해보실것을 권합니다.
ame
잘 보고 갑니다............
고리타분
제발 정확하지 않고 혼란스러운 정보는 올리지 말아주시길 간곡히 청합니다.
singtto
제가 적은 내용은, 제가 사는 지역 이민국 담당자한테 봉변(?)을 당하며 들은 자세한 설명과 서식을 본 후
말씀드린 겁니다. 일전에 방콕 이민국에 들렀을 때 하소연을 했더니 담당 직원이 웃으면서 규정을 엄격히
적용해서 그런 것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각기 사정에 맞춰 대응하시면 되지 않겠습니까.
singtto
제가 생각하는 이 제도의 개념은 90일 거주지신고나 리엔트리하고는 구별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ㄱ이라는 외국인이 90일 거주지신고 때 주소를 ㄴ으로 기재한 경우, 그 주소에 머무를 때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만약 태국 내에서 여행을 가거나 다른 숙소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 그 숙소의 주인이 이민국에
해당 외국인의 숙박 사실을 신고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곳이 태국인 친구의 집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ㄴ주소에 돌아 왔을 때는 ㄴ의 주인은 해당 외국인이 돌아왔다고 신고를 하는 겁니다.
외국인의 이동상황을 쉽게 체크하려는 이민국의 편의적 발상이지만, 그렇다고 외국인에게 직접 신고의무를
지울 수는 없으니까, 숙소주인인 태국인에게 강요하는 겁니다.
그리고 시행이 안되면 자칫 불이익을 외국인이 받을 수도 있겠지요.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두 지역 외의 다른 지역 상황은 모릅니다만, 최소한 방콕에서는 유명무실하게
시행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 지금 사는 지역은 "규정대로"를 외치며 생난리(?)를 칩니다.ㅎ
sarangkis
https://www.immigration.go.th/content/%E0%B8%81%E0%B8%B2%E0%B8%A3%E0%B9%81%E0%B8%88%E0%B9%89%E0%B8%87%E0%B8%97%E0%B8%B5%E0%B9%88%E0%B8%9E%E0%B8%B1%E0%B8%81%E0%B8%84%E0%B8%99%E0%B8%95%E0%B9%88%E0%B8%B2%E0%B8%87%E0%B8%94%E0%B9%89%E0%B8%B2%E0%B8%A7
밑에 글이 이상하게 올라갔네요...^^ 떠머30...그렇게 신경쓸 거 없는데요... 태국에 오래 계신 분들.. 한국 다녀 올 때마다 이미그레이션 가서 떠머30 신고 하신 분 계신가요? 아니면 한국 갈 때마다 집주인한테 다녀 오겠다고 말하고 다녀 오신 분 계세요? 다녀 와서 갔다 왔다고 이미그레이션 신고해 달라고 부탁해 보신 분?
sarangkis
떠머30. 은 예를 들어 외국인이 호텔에 가면 여권 복사해서 주잖아요... 왜냐하면 호텔측에서 외국인 숙박자 명단을 신고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외국인 거주자가 비자받을 때 필요한 필수서류 중에 하나인데.. 집주인이 준비해서 주는 서류 중 하나이지요... 비자 받은 외국인이 매번 해외여행 갔다 와서 해야만 하는 건 아닙니다... 만약 그래야 한다면.. 외국인은 해외 갈 때마다 집주인한테 말하고 허락 받고 가야 하나요? 말도 안되죠... 태국어지만 링크남깁니다... https://www.immigration.go.th/content/%E0%B8%81%E0%B8%B2%E0%B8%A3%E0%B9%81%E0%B8%88%E0%B9%89%E0%B8%87%E0%B8%97%E0%B8%B5%E0%B9%88%E0%B8%9E%E0%B8%B1%E0%B8%81%E0%B8%84%E0%B8%99%E0%B8%95%E0%B9%88%E0%B8%B2%E0%B8%87%E0%B8%94%E0%B9%89%E0%B8%B2%E0%B8%A7
태국라용
저도 처음 들었네요
저 같은 경우, 한국을 다녀올때 리엔트리 비자를 라용 이미그레이션에서 아예 받아 갑니다ㅣ
그런 경우도 다녀와서 신고를 해야 하나요?
작년에 한국에 다녀 올때에는 그런거 없었거든요
올해 비자도 새로 받고 오늘 90일 신고도 하고 왔지만 그런말 안하더라고요
본인 거주 지역 이미그레이션에서 리엔트리 비자를 받고 제 3국을 다녀오면 필요가 없는 것인지요??
백두산
신토님의 자세한 설명을 보고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소금
임대인에게 부과되는 벌금이 맞습니다.
그러나 집주인이 그 벌금을 안내고 미룰때 (태국인에게 고액)
당사자가 이미그레이션에 다른 일을 처리할때
(비자 갱신, 90일 신고)
미납벌금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곤란한 상황을 떠앉게 됩니다
참고로 입국후 24시간 아닙니다.
거주지 도착후 24시간... 예를 들어 거리가 한참되는 국경스탬프가 있다면
24시간을 넘기더라도 설명하면 벌금 안냅니다.
넙적이식품
잘 이해 하고 넘어갑니다.
그러치 않아도 여기 저기 이상한 글들이 올라와서
궁금 하던차에 신토님의 자세한 설명을 보고 이제 확실히 알겠습니다.
삽바롣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노인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오마오
마누라가 집주인으로 되어있어 외국나갔다오면 신고합니다. 꼭 24시간내가 아니더라도 하루정도는 봐줍니다만, 숙소(호텔,게하)주인들은 투숙객정보를 곧바로 관할경찰서나 이민국으로 보고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자가주택의 경우에 외국인이 묵게되는경우에도 집주인은 이민국에 신고를하는것이 의무사항입니다.
만약 집주인이 벌금물게되는경우 외국인에게 임대놓는것이 확~ 줄어들겠죠. 귀찮아지니까.
singtto
저도 사실 방콕에 8년여를 살면서도 모르다가 이번에 남쪽으로 이사 오면서 알게 됐습니다.
이는 비자 만들 때가 아니고 이미 체류비자가 있는 외국인이,
예를 들면 제가 방콕으로 여행을 가서 호텔에 2박을 하면 호텔은 이민국에 신고를 해야 하고,
여행을 마치고 90일 신고 때 신고했던 남쪽 주소로 되돌아오면 제가 등록한 주소의 주인이 24시간
내에 이민국에 신고를 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ตม.30이란 서식은 이때 외국인이 거주하는 집주인이 작성해서 제출하는 건데, 집주인이 저같이 아내로
되어있는 경우, 신고를 안하면 결국 아내의 벌금을 제가 내는 꼴이 되는 거지요.
처음에는 이민국에서 방콕에서 오랫동안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걸 왜 여기서는 요구하냐고 따지다가,
결국 지역에서 감정 사서 좋을 일 없다 싶어...그래 알았다 했습니다.
다만 태국 국내에서 여행을 다니는 건 실질적으로 체크가 불가능하니, 집에 돌아와도 저는 신고
안 합니다만, 만약 외국에 나갔다 오는 경우는 리엔트리 퍼밋이 여권에 남아서, 신고 안한 게 90일 거주지
신고 때 체크가 되니까 귀찮아도 그냥 신고합니다.
물론 외국인이 한국인만 있는 건 아니고 테러에 대한 조심도 이해하지만, 큰 효과는 없는 전형적인
탁상행정의 표본이다란 생각입니다ㅎ
내년이면
원칙은 그렇지만 비자 만들 때 필수서류지 않습니까. 괜히 지연되는거도 싫고 소도시에서 맨날 똑같은 사람이 일하는데 귀찮게하면 괜히 손해보는일 생길까 그냥 내고 진행하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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