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추측성 얘기들은 보기만 하면됢, 환율은 신밖에 모름, 환율 예언 가능 하면 개나 소나 다 부자 됢
졸부
숨어있는 경제분야 전문가분들이 태국에 계시군요?
이런글로 의견교환 하는 거 아주 보기 좋습니다.
오월의향기
기우인듯합니다..건설자재 수입을 하고있는데 지금 공공부분 고속철도, 철도 복선화 등등 많은 투자가 계속 넘쳐나고 있습니다..향후 5-6년간은 걱정 없을테니 그후에 걱정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바트화 강세를 한화로 비교하는건 무리고 달러로 비교하는것이 일반적이겠죠. 한국 수출업체나 저나 양쪽다 현재 다 만족하고있습니다. 달러대 바트, 달러대 원화 이렇게 비교하시는게 맞는듯합니다.
one공공부문 고속철도 철도 복선화 등등에 많은 투자가 넘쳐나고 있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기사들이 거의 다 방콕의 콘도 오버서플라이를 메인으로 경고를 날리고 있고 바트의 지나친 폭등을 염려하고 있는 와중이라... 저도 원화에서 바트로가 아니라서 달러 엔 유로 위안대 바트로 쭈욱 주시중입니다
방콕대왕공공부문의 공사라는 것이 제가 알기로는 관광객을 보내주고 무기사는 조건으로 중국에 수주를 준 것으로 아는데...별 문제없이 잘 마무리될 수 있을 지 궁금하네요..
아오고
폭락 까진 아니고 지금이 30 수준이니 원 자리로 돌아온거 같은데요 몇달전 까지만 해도 타국에 비해 반대로 환율이 급상승을 햇으니 의문이긴 했습니다
one달러에 대해 최근만해도 9프로 지난 수년간 기준으로는 20프로나 올랐으니...
방콕대왕
복불복
어차피 수도 없이 많은 콘도의 주인은 왕족을 비롯한 부자들이 대부분..
임대기 되든 안되든 매도가 되든 안되든 별로 영향없는 사람들..
내 바램은 중국이 급변해서 관광객을 보내주지 못하는 상황이 되는 것...
그래야 정신을 차리지
one달러당 7.4 위안 최악에서 7위안 까지 회복된 것이 그나마 구세주였다고 하던데
방콕의꿈
분명 태국내 경제지표와 미중 무역분쟁.
그리고 지난 10년간 태국 개인 부채 비율을 보면 GDP대비 80%에 육박 악재임은 틀림없습니다.
---이하 높임말 생략---
바트화의 강세는 비단 원화만이 아니고 달러화에 대한 강세또한 기준환율 30이다.
태국은 올해 수출은 마이너스고 수입이 플러스 증가이며 바트화의 강세로 고전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적자폭은 없기에 비관적으로 보는건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물가 상승률은 1년간 겨우 0.5프로도 못미친다. 사실상 인플레이션은 없다.
년초 달러대비 바트화는 7프로나 상승하였다. 이는 실제로 태국은 개발도상국 중 가장 높은 경상수지를
유지하는거고 국제금융이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되는 긍정적인 시각으로 봐야한다.
내부로 보면 실업률 또한 최저다. 물론 출산율과 인구 고령화 즉 노동력감소에 대한
요소도 작용하지만 이는 수십년 후의 문제일뿐 현재는 미비하다.
일단 미중 분쟁은 시간이 문제일뿐 글로벌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떠나서 당사국간의 출혈이며,
마치 한일 관계같은 구심점을 내포하기에 정치적 상황에 따라 해결될것이다.
미중분쟁이 해결되면 동남아중에서 가장 호재인 국가는 두말할것없이 그간 기간망산업과 민자투자 분야에
지난 5년간 일본을 제치고 굴기를 앞세운 중국의 공격적 또는 그간 공들인 투자유치가 유지가 될거다.
이는 곧 태국의 둔화된 경제 성장률 반등 요소이며 바트화의 안정화로 이어질것이다.
가끔 이러다 태국이 제2의 90년대 후반 IMF사태까지 걱정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런 생각이라면
조금만 정세와 경제지표를 눈 동냥한다면 기우라는걸 알수 있을거다.
20년전 국가 부도사태때와 틀리게 태국은 매년 가파르게 관광산업이 성장세인 나라다.
그말은 매일. 매월 달러 그것도 현금이 굴러들어온다.
전체 GDP대비 보이지 않는 관광산업(태국체류 외국인)까지 합치면 거의 30프로에 근접한다.
유동성 자산(가장 중요한 팩트)과 같은 이치다.
10년전에도 지금과 같은 바트화의 강세.대홍수.방콕 셧다운등에도 불구 지속적인 고속 성장을 하였다.
단순 바트대 원화의 환율로만 비교해도 한국의 불안요소가 더 높다고 봐야한다.
지난 10년간 태국 정부 정책 및 투자유치에 대하여 깊이 관여해온 저의 경험과 이론을 동반한
개인적인 소견이 동반된것이니 정답이 아닐수도 있는 지극히 개인적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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