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오랜시간 연락을 드릴 수 없어 죄송합니다,
그동안 먹고 사는 것이 저에게는 중요한 일 중 가장 큰 일 이었기에 연락 한번 못 드렸습니다.
건강 하시죠.
푸켓을 떠나온지 4년이 지나 왔습니다.
태국어로 김수로님에게는 (까이마이) 인 제가 많은 가르침을 받기도하고 욕도먹기도 하고 하면서 10년에 태국 생활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치앙마이에서 당신의 가르침을 잊지 않기 위해 김수로라는 닉네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태국의 정국이 어수선한 실정에서 많이 힘드시죠,
지금도 제가 태국 생활을 하면서 당신에 힘이 없어 더라면 벌써 쓰러졌을 겁니다.
많이 보고싶고 많이 그리웠지만 당신에게 누가 될 까,,이렇게 멀리서 글 로 감사에 마음 전합니다.
늘 행복한 그 미소 늘 인자한 그 말 지금도 가슴 깊이 간직하고 제가 모시는 손님 똑 같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꼭 한번 뵙고싶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 길 간곡히 기원합니다,
저 당신이 한 때 미워했던 김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