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씬정권 쿠테타가 발생했던 9월19일이였습니다
오늘 9월19일로 지난 2006년 9월19일 미국을 방문중이던
탁씬 치나왓정권에 대한 쏜티 분야랏까린육군대장이 주도한
정권쿠테타가 발생된 날로 태국 현대사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날이였습니다
그런데 태국사람들답게 금방 잊어먹기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정치라는 것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건지?
대체적으로 아주 조용하게 지나갔습니다
어제밤 탐마쌋 랑씻대학에서는 전세계 독재정권들의 몰락과 관련된
강연회가 있었는데 탐마쌋대학 교수2명과 치양마이대학교수 1명,
3명의 행사주도 대학생을 군.경에서 잡아가기도 했었습니다...
9월19일 지난 빨간옷의 시위사태 당시 택시운전사가 시위를
진압하러 출동한 군측의 탱크로 택시를 몰고 충돌을 하며
독재에 항거했었던 장소인 방콕시 위파와디-랑씻도로가의
타이랏신문사 본사앞의 육교에서는 태국 민주주의를 위한
대학생중앙센터라는 모임측의 대학생들이 1932년 6월24일과
2006년 9월19일 벌어졌던 군부의 정권 쿠테타 유발사건을
기억하자며 태국은 여전히 민주주의가 있는지? 없는지? 라는
질문과 함께 플랜카드를 부착시켜 놓았다고 합니다
이후에 곧바로 경찰들이 출동해 해당 플랜카드를 걷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쁘라윳총리-민주주의와 정부비판 발언하지마!!!
쁘라윳 짠오차총리는 언론을 통해 탐마쌋 랑씻대학에서의
전세계 독재와 관련된 패망건의 강연회를 취소시킨 것에 대해
태국사회에 더이상 정치사항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며
앞으로 민주주의와 관련된 사항이나 정부를 비평하는 발언은
하지 말도록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고 전해졌습니다
아울러 대중언론들은 " 내가 국가에 어떤것으로 피해를 입혔는지? "라고 되물었다고 합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