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이파네마 해변에서 20일(현지 시간) 공공장소에서 여성이 상반신을 노출할 권리를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해마다 열리는 이번 시위에 참가한 여성들은 해변에서 여성의 상반신 노출을 금하는 현행 브라질 법에 변화가 생기길 희망하며 비키니 상의를 벗어던졌다.
캠페인 주최자 아나 파울라 노게이라 씨는 사람들이 상반신 노출을 순수하고 자연스러운 행위로 봐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게이라 씨는 20일 로이터TV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성의 상반신 노출이 받아들여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생각한다
. 문화적인 이유로 변화가 생기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순 없다
. 그래서 우리는 이 시위를 즐겁게 만들려고 노력한다. 사람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사람들이 이것을 시위가 아닌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받아들이게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캠페인 조직위원회는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여성과 남성 참가자들이 관심과 지지를 보여준다고 밝혔다.
시위 참가자 바바라 칼모 씨는 “해변은 모두가 공유하고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며
이번 시위의 당위성을 피력했다.
그러하다..태국도 어서 푸잉들이 이런 개념좀 공유좀 햇음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