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빵] 사바세계를 벗어난 그 곳 ‘왓찰럼프라끼얏 วัดเฉลิมพระเกียรติพระจอมเกล้าราชานุสรณ์ (วัดพระบาทปู่ผาแดง)
왓 찰럼 프라끼앗 , 정식명칭은 วัดเฉลิมพระเกียรติพระจอมเกล้าราชานุสรณ์ / ‘왓 찰럼 프라끼얏 프라쩜 끌라우 라차누썬’ 이며 또 다른 이름은 วัดพระบาทปู่ผาแดง / ‘왓 프라밧 뿌 파 댕’ 이다. 왓은 사원, 프라밧 은 발자국을 말하는데 프라밧은 특별히 부처의 발자국을 말한다. 뿌 파 댕. 이 산의 이름은 도이 뿌 이다. 때문에 뿌 파댕, 즉 붉은절벽의 뿌 산이라는 정도로 해석이 된다. 사실 이 곳에는 부처님의 발자국인 프라풋타밧도 모시고 있으나 보통은 공개되지 않는다.
이 산속의 사원은 ‘도이 뿌 약’ 꼭대기의 바위 절벽들 위에 프라탓 제디(불탑)들을 세운 것들이 장관으로 최근에 Unseen Thailand의 태국명소로 지정이 되면서 태국인들에게도 알려지기 시작해서 주말이나 연휴에 무척 붐비는 곳이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외국인들에게는 무척 생소한 곳이고 지리적으로도 교통편이 무척 어려워 외국여행객들은 언감 생심 찾아가보기가 쉽지가 않다.
영상에서 보듯 계절과 시간을 잘 만나면 환상적인 정취를 자아내는 곳이다. 그러나 자가 운전을 하더라도 갈 수 있는 곳은 산 아래 법전이 있는 곳이며, 그곳에서는 사원에서 지정한 트럭으로 갈아타고 올라가야 한다. 때문에 출입시간이 통제될 수 밖에 없다. 트럭을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은 왕복 60바트이다. 입장료는 없다.
평일에는 8시 부터 오후 4시 까지 이며, 휴일이나 주말에는 6시 부터 트럭에 탈 수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 것이 목적이라면 가능하면 새벽에 이 곳을 방문하기를 권한다. 이 지역은 운해도 많이 발생 할 뿐더러 어스름한 새벽에 보는 바위산 꼭대기들의 제디들은 몽환적이며 마치 선계나 불계에 도달한 듯 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다. 산 아래에서 차를 타고 올라가는데는 3킬로 정도이며 다시 내려서 계단을 통해 약 1킬로 정도 산을 오르게 된다.
이 곳에서 캠핑도 가능한데 사전에 이 곳의 관리인들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 산 꼭대기의 사원도 가능하며 , 산 아래 본당부근에서도 가능하다.
람빵의 아름다운 명소 중에 하나이다. 그러나 찾아가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이정표나 외국어 자료도 많지 않다.
3킬로 정도의 거리를 썽태우를 타고 올라간 광장앞의 야릇한 불당. 자연적으로 조성이 된 것인지 시멘트를 부은 것인지는 조금 애매하다.
광장에서 다시 800미터 가량을 도보로 올라간다. 길은 무척 잘 되어있는 편, 하지만 계단이 많아 나이가 많은 분들에겐 다소 숨이 가빠 보인다.
도착한 곳, 정면으로 전망대가 보인다. 산의 흙냄새와 절벽의 바람의 냄새가 좋다.
왼쪽으로 빠져 올라간 불당에서 볼 수 있는 돌산의 불탑들.
산 여기저기에서 볼 수 있는 불탑들.
산위로 오두막 같은 곳에는 작은 우보솟처럼 만들어졌다.
정면의 뷰포인트 꼭대기와 붙어있는 제디.
정면의 뷰포인트에서 본 불탑들.
아랫층의 불당
현재 만들어지고 있는 불탑과 관리인.
멀리 이 불탑들의 본 법전과 주차장들이 보인다.
바위 곳곳의 제디들.
산 아래 주차광장에서 왼편으로 올라가면 볼 수 있는 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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