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처음으로 발병한 메르스 감염 환자가 완치 회복 병원을 퇴원했다.
4일 태국보건당국은 지난 금요일 태국 첫 메르스 감염 환자가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태국보건당국은 심장질환 치료를 위해 방콕으로 여행을 와 메르스 진단을 받은 75세 오만 남성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완치 판정을 받았고 드디어 퇴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으로 환자와 같이 여행을 온 환자의 친척 세 명 역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환자와 같이 여행온 세 명의 친척이 즉시 오만으로 다시 돌아갈지는 확실치 않다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보건당국은 현재 환자에 노출된 176명 역시 메르스 음성으로 나왔다라고 밝혔다.
36명 역시 계속 모니터링중에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