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련사 죽이고 중국관광객 3명 태우고 산숲으로 달아난 코끼리사건...
북부 치양마이도 매왕군 매윈면 5리 푸따완코끼리 농장부근의 매왕물가에서
관광객 3명을 태우고 가던 코끼리중 한마리가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신참
조련사를 상아뿔로 찔러 숨지게 만든 후 산속으로 도망을 가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해당 코끼리는 여전히 등에 3명의 중국 관광객들을 태우고 있었으며
소식을 전해들은 코끼리 보호팀과 조련사팀,의료진이 현장에 출동했고
30년 된 프라이쏨짜이 라는 코끼리에 상아에 찔려 쑤라차이 댄푸미팍씨가
그 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으며 프라이 쏨짜이 코끼리를 어렸을때부터
키우고 가르쳐온 조련사가 암컷 코끼리와 함께 사건현장에서 1km 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하고 조련사가 등에 타도록 타이른 후 여전히 놀란채
등에 타고 있던 중국인 관광객 3명을 무사히 내리도록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