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태사랑에 올라오는 구인/구직 글중에 방콕포이펫 카지노 구직글 있습니다.
글쓴이 yaguboy(야구보이)이고요, 처음 제가 여기 일자리 구한다는 글을썻고 야구보이에게 쪽지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 친구에게 같이 일을하자는 제안을하고 야구보이를 만나기위해 방콕에가서 얼굴보고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서로 믿고 일을하기로 전 한국에있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결심을 했습니다.
그후 계속 연락하고 지냈는데 야구보이가 쓴 글 보시면 숙소제공이라 되어있습니다.
라마9쪽에 있는 tc green 이라는 콘도를 계약해준다고 연락이 오더군요. 그리고 방을보러 간다고 연락이 왔고 방사진까지 카톡으로 보내주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근데 6개월단위 계약인데 와서 일하다는 1~2달 일을하다가 그만두게되면 자신이 콘도 렌트비용을 다 지불해야되는데 손해본다며 저희에게 3개월치 렌탈비용일 우선 지불하고 3개월뒤 다시 돌려주는 조건이라며 각각 50,000바트를 요구했습니다.
계약과 동시에 계약서 보내주는 조건이라했습니다. 그래서 50,000바트씩 총 100,000만바트를 송금하였습니다. 콘도 계약서를 보내주기로 했는데 방콕 피씨방에 스캔되는 피씨방이 없다며 다음날 포이펫으로 일하러 들어간다며 카지노에서 스캔해서 이메일로 보내준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얼마 후 자신의 매형이 돈을 붙여주기로 했는데 아직 입금이 안되고, 자신의 계좌가 한국계좌가 없어서 대행입금업체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50만원 입금을 요구했습니다.
전 제가 가지고 있는돈 18만원을 송금 시켰고, 바로 송금해주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송금이 안되고 몇시간안에 자신의 매형이 입금해줄것이니 기다리라고 말을 했습니다. 콘도 계약서
그다음날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되고 있으며 지금 사람에게 배신당했다는 슬픔과 한국에서 어렵게 어렵게 살아가면서 어렵게 마련하여 송금한 돈인데 억장이 무너집니다.
전 지금 직장도 잃고 완전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으며, 제친구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에 나가 성공은 아니지만 먼가 모험심있고, 새로운 생활에 도전하고, 견식을 넓히려다가 이꼴이 되었습니다.ㅜㅜ 여러분 저같이 선량하게 구직을 원하는 사람에게 이런 고통을 주는 사람들은 근절해야되고 혹시나 접촉하셧었거나 만나뵙던 분들 쪽지나 댓글 부탁드립니다.ㅜㅜ
여러분들은 이런 피해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