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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계신 우리 모든분들 6.25를 모르시나요...

작성자: 왓디(박성인), 날짜 : , 업데이트 : hit : 1178, scrab : 0 , recommended : 0



오늘은 6.25 전쟁이 발생했던 날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으로서는 도저히 잊을수 없는 날이지요..


북측은 개인의 재산과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공산주의 이념때문에
같은 동족을 상대로 무자비하게 기습을 해 수많은 인명피해를 입혔습니다.


세상이 많이 변했다고 하지만, 그런 어려운 상황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지켜준 수많은 선열들과 남의 나라까지 와서 
피를 흘렸던 동맹국들에 어찌 한마디 감사의 마음표현 조차도 없는지...



역사를 외면하고 등한시 하면 반드시 또 반복을 하게 될수 있을것입니다...


사람들이 아무리 정치적 성향으로 양분돼 갈려 있다고 해도, 
나라에 있어서 이런 중요한 날에 그 어느 누구도 그 어떤 언급자체도
한마디 하지 않아 무척 마음이 아프네요...


6.25 전쟁에서 피해자인 대한민국이 도대체 뭘 잘못했기에 말입니까...


그런 안타까운 우리 역사를 잊지 말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스스로 다시 챙기고 강해지자는 말 한마디를 한다는 것이 
그렇게 귀찮고 힘들고 두려운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저마다 정치적 성향이 다르고, 국가의 앞길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국가안보에 혹시라도 뭔일이 벌어지면 결국엔 우리의 문제고 우리나라의 문제입니다...


무엇보다도 안보를 중요시 하고 우선을 하는 것은 절대로 도를 넘는 것이 아닙니다.
유비무환이면 언제 어느때 그 어떤 상황이 벌어진다고 해도 황당하게 당하거나
패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러자면 우리는 이미 벌어졌던 역사인 6.25 사변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될것입니다...


군부가 여전히 말도 안듣고 비리부정만 저지르는 꼴통들이라서 안된다면
그 무시무시했던 군부독재를 타파하고 지금의 민주주의를 이끌어 낸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이 더 자유롭고 좋아진 사회상황을 토대로 계속해서 군부를
밀어부쳐 개혁시키고 강하게 만들어 버리면 될것이 아닙니까...

그 잔인했던 군부독재 시대도 이겨냈는데 뭐가 두렵고 어렵습니까...


열강국들의 관계속에 놀아나 동족상잔이였던 자체에도 마음 아픈데
이제는 그 전쟁을 당한 피해 당사자측인 우리 내부 자체에서도 조차
분열과 충돌속에 정치적 이념때문에 벌어진 동족상잔이란 역사마저 부정하고
어느덧 6.25라는 그 자체를 언급하는 것 조차도 제대로 안하거나 못하고 있다는
그런 상태자체에 더더욱 마음이 아파옵니다...



정치성향인 시각에서 욕할 사람은 욕하셔도 됩니다..
저는 좌.우, 진보와 보수등의 흑백논리가 아닌 6.25라는 동족상잔의
무서운 전쟁을 당했던 대한민국이란 작고 힘없는 나라의로서의
뼈아픈 역사적 경험을 잊지 말고 다시는 열강들의 목적속에 동족끼리
피흘리는 어리석은 상황은 쉽게 당하지 않게 아무리 정치적인 성향이 다르고,
미래를 향한 국가방향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고 해도 일단 안보측면에서만은
대한민국 사람들 모두가 단결해서 스스로 강해지도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우리의 실제적은 지금도 미사일을 쏘고 핵실험을 하고 있는 저 북한외에도
가깝게는 지리적으로 바로 근접해 있는 일본과 중국도 결코 우리 친인척이 아니고
엄연한 서로 다른 국가로서 언제 어떤 일로 해서든 국가안보상 대립을 할수가 있는
현실을 우리는 알아야 하며 그들이 쉽게 우리와 함부로 장난질을 못하게 하기 위해
우리는 안보상에 힘을 스스로 길러야 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힘을 가진 국민들 우리 스스로들입니다... 
우리 모두 하나하나가 국가안보측면에 있어서는 하나가 되어 강해져야 합니다.


아울러 이렇게 오늘도 여기 태국에 살고 있으면서 아까운 많은 젊은 청춘들이
생명을 잃은 피해가 있음에도 우리 대한민국을 위해 용감하게 싸워주셨던
여기 태국과 태국분들께도 다시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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