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에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이 들어 있다.
지방이 50% 이상을 차지하는데 이 식물성 지방은 산패가 빨라 먹을 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요즘은 견과류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지면서 노인들 중 견과류를 한 줌씩 매일 먹는 분들이 많은데, 신선한 것을 골라 먹는 방법을 조금 달리하면 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
대개 견과류를 살 때 볶은 견과류, 조미한 것을 선택하는데, 조미한 견과류는 나트륨 함량이 많아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볶은 견과류는 고온에서 처리하는 과정 중에 열에 약한 필수지방산이 산패된다.
대개 견과류를 살 때 볶은 견과류, 조미한 것을 선택하는데, 조미한 견과류는 나트륨 함량이 많아 권장하지 않는다. 또한, 볶은 견과류는 고온에서 처리하는 과정 중에 열에 약한 필수지방산이 산패된다.
그래서 볶은 견과류를 많이 먹으면 속이 금방 더부룩해진다. 속이 더부룩하면 소화가 잘되지 않았다는 것이고 노폐물로 작용할 여지가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래서 볶은 견과류 대신 생견과류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단, 생견과류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방법을 추천한다.
잣이나 호두, 아몬드 등을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체에 밭아 물기를 뺀 후 먹는다.
잣이나 호두, 아몬드 등을 그릇에 담고 잠길 만큼 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돌렸다가 체에 밭아 물기를 뺀 후 먹는다.
호두나 아몬드 껍질에 독성이 집중되어 있어 껍질을 까서 먹으면 더 좋다.
호도는 껍질을 벗기기 쉽지 않지만 아몬드는 삶으면 껍질이 쏙 벗겨져서 먹기에 수월하다.
해바라기씨나 마카다미아는 삶지 않고 그냥 먹어도 괜찮다.
가을에 수확하는 신선한 견과류
견과류는 여름에서 가을 사이에 수확하므로 이때 가장 신선한 견과류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나온 햇견과류를 사서 냉동실에 저장하면 신선도를 가장 잘 유지할 수 있다.
더불어 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높고 수분이 적어 냉동실에서 수분으로 인한 세포의 파괴가 적은 장점도 있다.
최근 견과류 열풍에 힘입어 유통 기간을 늘리려고 견과류에 여러 가지 약품 처리를 하는 유통 업자들이 있다.
아무래도 지방이 잘 산패되고, 곰팡이가 잘 생기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견과류는 신선한 맛과 향이 풍부한 것이 좋다. 먹었을 때 쩐내가 나고 마른 느낌이 들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다.
견과류라고 다 신선한 것은 아니다. 잘 살펴서 골라야 약이 되는 견과류를 찾을 수 있다.
1
회원정보
메일
쪽지
문자
채팅
포스트
댓글
친구맺기
친구제외
선물하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