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떠나온지 햇수로 8년째 되어가고 있는 옛 태국 교민이었던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저희 아버지 칠순기념으로 온가족이 태국 자유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태국출입국이 빈번했던 사람들은 입국 거부를 당할수도 있다고 해서 급 걱정스러운 마음에 질문을 드립니다::
사실 예전에 제가 태국에서 생활했을 때에는 비자런이 일반적이었던 때라서 저도 당연히 비자런을 하면서 태국 생활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한국 들어온 이후에는 직장생활로 인해 태국 여행을 갈 상황이 되지않아 여지껏 가고싶은 마음만 간절했지 한번도 방문 한 적이 없었네요. 그런데 이번에 가족여행이 계획되면서 드디어 가고싶었던 태국을 여행으로 가게되는구나 하고 기대반 설레임 반으로 여행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경우에 예전에 태국 출입국이 잦았다는 이유만으로 공항에서 입국 거부를 당할 수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지금 제 여권은 기간 만료로 인해 새로 바뀐 여권이라 예전 출입국 도장은 전혀 없고 출장때문에 몇몇방문한 태국 외 국가들 도장만 찍혀 있습니다.
별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은 하지만 혹여나 저만믿고 칠순여행을 자유여행으로 준비하고 있는 가족들이저로 인해 공항에서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면 어쩌나 걱정스러운 마음에 망설이다 질문을 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