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름에 사용할 변을 살때도
찍어서 맛을 보고 산다는 장사꾼이 오사카의 상인들입니다.
우리나라의 개성상인도 나름 분명한 상도를 가지고 있지만
이들 일본의 오사카 상인들 기질도 만만치 않은 것 입니다.
그들 오사카 상인의 상도 십훈중 하나가
“장사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 있다면 나자신뿐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글의 뜻은
“우리가 삶을 올바르게 살지 못하는 이유는 나자신에 있다”라고
달리 해석 해도 무방할것입니다.
매사 내탓은 없고 남탓으로 날을 보내시는 분들은
꼼꼼히 음미하며 두번 세번 몇번이고 읽으시길 바라고
성공을 원하시는 분들도 되새겨 볼만한 교훈이 될것입니다.
남나라에서 터전을 삼고 살아가시는 분이면
대부분이 적은 나이가 아닐것입니다.
다음에 글내용을 행하며 살아야 사람다운 사람인데
우리에게는 시간이 그리 여유가 없기도 합니다.
투자에서 유명한 이론인
일목균형표를 완성했던 오사카 상인의 대부 이치모쿠 산징이 말했고
글은 그리도 아름답게 쓰고는 했지만
늦은 나이까지 창녀촌을 헤매였던 목걸이의 작가 기드 모파상도 말했고
그리고 영화배우 오도리 햅번으로 인하여
세상에 널리 알려진 유명한 문구
“이제는 내가 사랑할 차레이다”를
당신도 가지셔야 할것입니다.
이름없이 살다가신 많은 분들중에도 이아름다운 문구
“이제는 내가 사랑할 차레이다” 를 행하며 살고 가신분들이 넘치실것입니다.
지금의 당신이 밥한끼 먹을 처지도 못되는 막장까지 간 당신이 아니라면
살아 오며 그동안 받은 수많은 사랑을 이제는 돌려줘야 하기에
내가 사랑할 차레를 부정하는 못남을 보여서는 안될것입니다.
우리 모두 한번 살다가는 삶 “이제는 내가 사랑해야 할 차레”
그렇게 살아보아야 하지 않겠는지요.
사업을 같이 도모하다가 이루지 못하면
그 원인이 누구에게 있던 서로 네탓 남탓이 아니라 무조건 같이 잘못을 한것이라 합니다.
부부가 헤어져도 절반의 잘못은 서로 공히 있다하는데
사업을 같이 하다 무너짐에는 더욱 그러할것입니다.
이루어 내지 못한 패자들이
너 때문에를 한쪽에서 말하는 순간 누워 침뱉기가 되고
자신의 투정을 들어주고 편을 들어주기를 바라지만
자신의 못남을 밝히는 치졸함이 적나라하게 알려질뿐입니다.
내탓으로 답을 구해 해결을 보려 하기 보다는
남탓으로 자신의 정당성을 구하려 하지만
전에도 망했고
이번에도 망했고
다음에도 나는 누구와 뭐를 하던
분명하게 또 다시 망할것임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잘못이 무엇이였나?
사람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잘못
앞장선 사람이 일을 하며 제대로 이끌고 가지 못한 잘못
아랫사람이라면 윗사람을 제대로 조언과 보필하지 못한 잘못
잘못 투성이인 지난날의 과정을 반성하며
같은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도록 지독한 내 반성과
문제를 파헤치고 갈고 닦음도 시간이 모자랄 터인데
서로가 남탓으로 바쁜 사람이라면 다음에 뭔일을 한다고 해도
전의 실패가 반복되지 않겠는지요.
수신(修身)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기에
남을 사랑할 가슴은 바래볼수 없는 사람이기에
그런 사람과 같이하여 무엇하나 나누고 아름다운 삶을 누려볼수 있겠는지요.
때 되면 다시 실패할 것이기에 내것 챙기기 바쁘고
실패한 다음에 너절한 이유찾아서 변명할 궁리나 하고 있을 것입니다.
나를 희생해서 모두를 살려보겠다가 아닌
너를 희생해서 나를 살려다오가 대부분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도와 뜻하는 바를 이루었지만 나눔에 피해자가 당신이라면
그와 마음을 같이하고 아파할수 있고 다시 성공할수 있는 사람으로 보지만
이루지 못하고
끝없이 네탓 남탓 타령을 접지 못하는 사람이 당신이라면
오사카 상인들의
“나를 성공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은 나 외에는 없다”라는 가르침을
나 자신을 아프게 때려 가슴 깊은 곳에 담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억장이 무너지고 가슴에 피가 맺히는 억울함이라도
나에게 피해를 준 사람도 나를 탓하는 사람 모두 원망치 말고
기다려 주지 않는 세월을 두려워 하며
이제는 내목소리를 낼 차레도 아니고 내가 보복할 차레도 아닌
나는 언제나 나의 노력이 더해져 누구와도 더불어 같이 성공하고
나로 인해 행복을 만들어 주고 다른이를 사랑할 사람이 언제나 될수 있을까를
나의 유일한 원통함이고 억울함으로 가져야 하고
“그와 가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가 아직도 내가 되지 못했음을
태국에서 긴세월을 보낸 우리 모두는 한없이 부끄러워 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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