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교동 오피스텔 화재현장에서 살신성인 자신의 몸을던져
21개 이웃집초인종을
누르고 화마와 싸워가며 그들을 구조한
"28세 대한청년 안 치 범" 님이 세상을
떠났네여! 마음이 텅빈듯 하네요 !
시대가 각박해지고 철저한 자기위주 의 삶속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시사하는바 가 많은 의인의 죽음 입니다!
건물에 불이 나자 자신을 희생해 다른 거주민들을 살린 ‘화재 의인’ 안치범씨를
의사자로 지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 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이웃들을 구하고 숨진 '서교동 화재 의인' 고 안치범씨를 의사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정부 관계자에게
의사자 지정을 건의했으며, 심사위원회 상정을 약속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의 귀한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다양한 추모 방안에 대해
당 차원에서 논의해줄 것을 최고위원들에게 당부했다고 김현아 대변인이 전했다.
고 안치범씨는 자신이 살던 서교동 소재 한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나자
먼저 빠져나와 신고를 한 뒤 다시 건물에 들어가 이웃들을 대피시켰으나
정작 자신은 연기에 질식해 입원한지 10여일 만인 지난 20일 숨을 거뒀다.
고 안 치 범 님의 어머니는 비극속 아들을보내며 "아들아 !! 잘했다 !! 편히 가거라!
하셨다니 안중근 선생님 모친 조마리아 여사님의 모습을 보는듯합니다 !
이시대의 의인 안 치 범 님 ! 다음생에 에 세상에 나오시면 못다한꿈 다이루시고
이나라 이민족 지키는 수호신 으로 살아가소서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하늘나라 상급이 큰줄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