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혹은 일터에서...인터넷 연결이 어려울때
가끔, 아주 가끔...
태국 드라마를 보다가, 옆에 있는 태국인 친구들과 다음 장면은 어떻게 되고
다음 회차에서는 저 여자 주인공이 두들겨 맞고....
그 다음회에서는 머시기,거시기..되고...
블라블라~~~
이쯤 되면 태국친구들은 완죤 자지러집니다.
아니?...어떻게?....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를 알수 있는가?
너한테 <신끼> 가 있냐?..
혹시, 미리 대본이나 배우들이 살짝 너한테만 흘린거 아니냐?...
저는 그저...알듯 모를듯....반가좌상미륵불의 온화한 미소만 짓습니다.........................만....
그렇게, 유치찬란하고 스토리가 뻔하고, 오글거림에 몸서리 치던...
<남나우> 가 ....
급 땡기는건 저만 그런가요?...
하루 왠종일, 묵직한 장면만 나오니...나도 모르게 <남나우>가 검색해 봅니다.
근디...
저 여자가수의 가창력이 원래 저정도로 잘 꺽었었나요?...
볼수록 빨려들어가는 느낌입니다.
요즘....
다들 잘하고 계시겠지만
더더욱 각별히 몸(건강)조심,3뿌리 조심....의상코디 조심...운전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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