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질끌고 있는 탐마차요승 검거사태 드디어 사건터져...
쿠테타 군부기관인 국가안정유지평의회(커써처)의 의장 단 한사람에게 국가의 혼란시기중
모든 법적판단과 처리를 할수 있다는 헌법 44조에 따라 국가안정유지평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직접 44조법을 선포시키며 비리의혹 조사를 위한 유명 승려 탐마차요승의
신변검거를 위한 탐마까이 사원의 모든 출입구를 봉쇄하며 수색작전을 수행중에 있는 가운데
드디어 심각한 사건이 터졌습니다...
2월25일 저녁6시경 탐마까이 사원의 뒷편에 있는 마을방송국의 1010미터가 되는 높이의
송.수신탑에 한 고령의 남자가 올라가 탐마까이 사원에 선포된 44조법을 해제하지 않으면
투신을 하겠다는 소동을 벌였고 이후에 줄을 가지고 자신의 목을 매달고 뛰어 내리면서
그 자리에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4조법까지 선포했으나 종교사원에 대한 법적처리라 열성적인 성도들은 물론
태국사회의 눈을 의식해 제대로 탐마차요승 수색을 하지 못하면서 시간만
질질 끌던 가운데 이같은 인명피해 사건까지 터져버린 것입니다...
어제는 국가안전유지평의회 의장인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2017년 12번째 명령문을 통해
현재 탐마까이 사원의 탐마차요승 신변검거 사태와 관련해 나폼 쏜라씬 태국 불교 종교국장을
해임시키고 대신에 특수사건수사국(DSI)의 퐁폰 파라몬싸네 관세담당총괄을 세우도록 한다고
법제위에서 발표까지 하면서 자칫 잘못하면 종교적으로 깊숙한 문제로 접어들수도 있는 있을정도입니다...
출처.태모정
http://cafe.daum.net/taemoje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