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교민님들이 올려주신
일본 단체 여행객들중 2명이
코바감염 확진자란 이야기를 듣고
그냥 남의동네 이야기려니 했는데요.
방금 태국 직원으로 부터 전해들은 말로는
그 단체 여행객들 중에
라영(Rayong) 지역에서 같이 갔던 사람들이
무려 22명이나 있다고 하네요.
그들이 이미 가정으로 돌아가
자녀들 그리고 이웃들과 접촉을 해서
어떤 학교는 14일간 휴교조치에 들어갔고
자식이 타나칸 뱅크 은행원 이어서 그 은행도
몇일동안 문닫고 방역작업을 실시 했다고 하네요.
라영에는 커다란 숍핑몰도 두개나 있고
주변에 공단들이 많아 유동인구가 엄청 많은 도시라
어떻게 콘트롤이 될지 태국인들의 우려가 크네요.
그나마 한국에서 감염된게 아니라니
한국인 입장에서는다행이다 싶네요.
모두들 조심들 하셔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