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1번 창구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고 여권사진면, 마지막 스템프면, 입국카드를 복사해서 제출하고 확인서를 받아 쨍와타나 이민국에 가니 지상 1층의 2번 출입구로만
들어 가게 해 놓고는 발열체크하고 신분증 검사하고 사진을 찍고서야 들어 설 수 있으며 사무실 입구에는 공항에서나 보던 열화상 카메라가 들어 가는 사람들을 찍고 있더군요. 어떤 분의 경험담에 F창구라고 하셨는데 저는 ED비자라 N번 창구에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5시간을 기다려 차례가 되었는데 여권사진면과 마지막 스템프면, 입국카드면과 별도로 비자면도 내라고 하면서 이름도 긴 서류 2장도 써 내라고 주더군요.
그게 끝일 줄 알았는데 결정적으로 비자를 캔슬해야 한다며 학원에서 서류를 받아 오랍니다. 그래서 목요일은 그렇게 지나갔고, 목요일 번호표가 찍힌체로 서류를 받아 학원에서 받은 비자캔슬확인서까지 첨부해서 제출하려고 했더니 왕짜증을 부리면서 나가서 기다리라고 하더군요. 할 수 없이 새로 번호표를 뽑아 다시 5시간을 기다려 접수를 했는데 15일 연장되더군요. 뭐 지들 말로는 그 때 다시 대사관확인서를 받아 또 오라면서 말이죠. 비자가 있으신 분들은 비자캔슬확인서가 필요하니 저처럼 헛걸음 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