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 때는 무척 덥습니다. 그때마다 리모컨으로 온도를 높였다 내렸다 해보지만 별 소용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그런 사정을 이야기했더니 에어컨 수리공을
보내주어서 손을 한번 보긴 했습니다. 그런데도 상태는 여전합니다. 에어컨은 하이어(Heier)라는 브랜드로 순 중국제품인데 듣기로는 고장이 잘 나는 제품이라 하더군요. 혹시 제품보증기간이 남아 있나 싶어서 알아보니 에어컨 모터에 한해서만 보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파트 관리실에 사정을 이야기 하고 여러번 수리를 부탁했는데도 듣는둥 마는둥하며 차일피일 미루기만 합니다. 혹시 이런 경험을 하신 분은 안계신가요? 에어컨의 이런 증상은 어떤 경우에 생기는 것인가요? 그리고 아파트 관리실에서 끝까지 수리를 안 해준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