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9세 추모 휴일을 맞아 촌부리 위치한 wat khao tabaek 를 방문합니다.
집에서 도시락을 준비하고, 고속도로를 타고 1시간 45분에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헐~~ . 사람들이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코비 이전의 어느 관광지의 휴일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 1차 고민하고, 낀째기간 만 아니었으면, 구경 포기하고 촌부리 해산물식당으로 향했을겁니다 .
아직 백신접종을 마치지 못했으면, 주말을 피해 평일에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형형색색의 리본이 달린 다리를 지나, 그곳을 향해 출발 합니다. 약 300~500m??는 되는듯 한 가파른 언덕길을 올라 , 휴식처에 도착, 일단 내 다리가 사뿐히 흔들림을 느낍니다.
휴식처 우측으로 , 엄~~~청 가파른 계단 위쪽으로 전망대가 있어, 흔들리는 내 다리를 붙잡고 올라가 봅니다, 내 다리가 강하게 흔들림을 또 느낍니다.
간신히 내려와 구름다리 매표소 입구에 도착 30분만에 80밧에 입장권을 구매했는데 헐~~~~ 대기번호 500.
돗자리 깔고 자고있는 태국인들이 그때 이해가 되더군요.
후달리는 다리 만 아니었어도 포기하고 내려왔을텐데,1시간만 쉬자는 생각으로 대기 의자에 앉아 ,결국 두시간을 의자에서 기다렸습니다 .
두시간을 기다려, 20분 구경하고 아내와 싸웠습니다. (아내가 그곳에 가자고 해서 )
유리다리의 높이가 좀 애매한데, 아이들과 여자분들은 좋아하더군요.
촌부리, 파타야 지나가다 잠시 구경하거나, 아이가 있으면 방문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북쪽 끝, 남쪽 끝 아니면 볼수없는 유리다리. 지나가다 또는 아이 있으면 방문 추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