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자동차 사고가 났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 관광객들이 태국에 와서 자동차를 빌려 여행합니다. 불행히도 그들 중 일부는 자동차 사고를 당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 당황스러워 하고 꼭 해야할 일들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태국에서 자동차 구입에 살고 있지만 항상 사고가 나면 00게 행동해야 한다라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교통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사고가 나면 차량의 시동을 끄고, 밖으로 나오세요.
즉시 차량을 멈추고, 절대 차량을 움직이지 마세요. 사고가 경미 해도, 큰 사고가 났어도, 사고 차량 때문에 다른 차량들이 길을 멈추어 섰어도 절대 차량을 움직이시면 안됩니다. 경찰이 현
장에 와서 위치 선을 그어 증거를 수집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상배방의 차량 브랜드, 모델 유형, 번호판을 기록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본인의 안전을 위해 경찰에 신고, 차량 보험사에 신고, 차를 렌트 했을 경우 렌터카 회사에 연락을 취해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세요. (외딴 곳에서 사고가 났거나 상대방이 좀 이상한 사람일 수도 있으니 본인의 안전과 사고의 빠른 해결을 위해 상대방의 정보를 최대한 많이 알아내셔야 합니다.)
2. 사진을 찍으세요
사고난 그 상태 그대로 사진과 비디오로 도로 라인과 자신의 차량과 상대방의 차량등 가능한 자세히 찍으세요. 그리고 차량 안에 블랙박스가 있다면 카메라 메모리 등을 잘 보관 하셔야 합니다.
3. 보험 회사에 전화하세요 – 태국 현지인에게 전화하세요
사고가 경찰에 의해 처리되면, 보험 회사에 전화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태국에서 자동차 보험을 갖고 계시다면 보험 회사 직원 중에서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보험 회사 대리 한국인 자동차 관련 보험사의 계약을 이행하신 분의 사업장에 태국어를 잘하는 한국분이 있거나, 그렇지 않으면 영어로 대화 하실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많은 보험 회사가 사고 현장에서 가능한 빠른 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니, 침착하게 전화 하시고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보험 관련 직원과 통화가 되지 않는다면 태국 지인이나, 여행 가이드 아니면 호텔의 직원이라 할지라도 사고에 대한 일들이 어떻게 일어 났는지 설명하고 상대가 이해할 수 있다면 누구라도 통화를 하세요. 본인 스스로 태국어를 할 수 없으면 사고에 연루되어 더 많은 문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 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지인이 있다면 정말 좋습니다. 사고 상대방에게 태국어 간단하게 나마 의사 소통이 이루어 지면 일을 해결하는데 있어 훨씬 수월합니다. 그리고 교통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중간에서 통역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4. 침착하게 대처하기 – 사과하거나 비난하지 마세요
많은 국가에서 자동차 사고는 사람들이 통제를 잃고 비명을 지르거나, 상대방에게 삿대질을 하며 타인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태국인들은 아무리 큰 사건에 직면하더라도 차분하고 평온한 편입니다.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가벼운 접촉 사고라면 심각한 문제는 아닙니다. 사고에서 누가 옳고 누가 잘못되었는지 확실하지 않으면
사과는 상대 운전자에 의한 고발로 이어질 수가 있습니다. 또한 상대방을 비난하지 마세요. 이 사고의 발생 원인이 누구의 잘못인지 확신 할 수 없기 때문에 사과나 비난 모두 옳은 행동이 아닙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여러분과 상대 운전자 누구에게도 누가 잘못했는지 결정할 권한이 없습니다. 당신이 맞다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경찰을 기다리는 동안 상대 운전자와 편안하게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세요. 상대방과 내가 언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상대방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상대방과 대화 하려는 의지 그리고 바디 랭귀지는 언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상대방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그러면 경찰이나 보험사 직원 기타 렌터카 회사 직원이 올때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5. 경찰에 신고하세요
큰 사고가 아닌 경미한 경우에도 경찰에 신고를 해서 사고를 알려야 합니다. 만약 사고 상배당이 나중에 경찰에 신고 하면서 여러분이 사고를 내고 도망쳤다고 진술을 하여, 경찰로부터 부당하게 여러분들의 100%잘못으로 이해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아무리 경미한 사고가 났더라도 위에서 언급한 모든 과정을 그대로 따르시기 바랍니다. 만약 어떠한 이유로 경찰이 현장에 오지 않았다면 사고 현장을 증명할 증거는 아주 중요한 단서가 됩니다. 만약 상대 차량 운전자가 경찰 부르는 일을 하지 않으려고 피한다면 그 이유는 그쪽의 잘못이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사고도 꼭 경찰을 불러 일처리를 깨끗하게 마무리 하셔야 합니다. 한국분들은 경미한 사고가 났을 때 상대방의 말을 너무 믿거나 사고 차량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교통에 방해가 되면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무조건 사고가 나면 일단 경찰을 불러야 합니다.
6. 내 정보 주고, 상대방 운전자로부터 모든 개인 정보 받으세요
나의 정보 제공은 (당신의 이름, 주소, 차량 번호판 번호, 자동차 보험 회사 등등 입니다. 상대방에게 주고 여러분들 또한 상대 운전자의 개인 정보를 많이 얻으셔야 합니다.
상대 운전자의 주소, 개인 ID 번호 (모든 태국인은 신분증을 소지해야 함), 차량 등록 번호 및 차량 번호판 번호 등의 개인 정보를 모두 얻으십시오. 태국인 운전자가 자신의 차에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 등록서가 있으며 이 번호로 등록 번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운전자가 이미 현장에서 도망 쳤다 해도 놀라지 마십시오. 태국의 많은 사람들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보험에 들지 않거나, 술에 취하거나 해서 스스로 잘못을 아는 경우 차량을 버려 두고 도망 가는 경우나 차를 가지고 그대로 도망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7. 목격자를 찾으세요
사고가 났다면 우선 주위의 사람들이 몰려 들것입니다. 사고 장면을 본 사람이 있다면 미리 그 증인의 인적 사항에 대해 알아 두셔야 합니다. 상대 운전자도 목격자를 찾을 수도 있으니 함께 증인의 개인 신상 (목격자 이름, 주소 및
목격자의 전화 번호 등을) 알아 두셔야 합니다.
8. 병원에 가세요.
자동차 사고는 현장에서 신체상의 부상을 잘 인식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아주 경미한 접촉 사고가 아니라면 꼭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고, 진단서를 끊어야 합니다. 나중에 보험 회사나 경찰에 제출하게 될 경우도 있으니 꼭 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태국에서 교통 사고를 당한 것은 세상 끝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 하세요. 아무도 심각하게 부상 당하지 않았다면 차량의 보험으로 거의 모든 비용이 커버되어 여러분들에게 크게 금전적 피해 을 입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한국분들은 1종 종합 보험을 대부분 가입하시기 때문에 차량이나 병원비에 대한 것은 보험 회사가 지불하게 됩니다. )
이러한 교통 사고는 나중에 여러분들의 여행 경험담이 되어 다른 사람들에게 웃으며 이야기 하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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