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 가장 가까운 라영도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U-Tapao International Airport)에 러시아 직행편이 코로나 유행 이후 처음으로 재개되었다.
공항 측에 따르면, 11월 25일 오전 10시 30분에 러시아에서 첫 항공편이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했으며, 이후 11월 26일에는 230명 승객을 태운 노보시비르스크발의 아주르 에어(Azur Air) 전세편으로 도착한 승객에게는 태국 관광청과 파타야 관광 사업자 대표 등이 양란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무용단에 의한 퍼포먼스가 열리는 기념 행사도 열렸다.
아주르 에어는 노보시비르스크발 파타야행 직항 노선을 2023년 3월까지 운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