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정부시위 관련 주요 동향
□ 시위 중단 및 협상 시작 조건에 대한 상반된 입장
○ 반정부 시위대 측은 정부가 시위대를 향한 발포를 중단하면 시위대를 라차프라송 시위지역으로 불러들이고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고 5월 17일(월) 발표
○ 이에 대해 정부 측은 시위대가 보안군을 향한 무장공격 및 시위를 중단해야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UDD 측이 시위를 중단해야 화해안을 다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반응
□ 해산 마감사한 통첩에도 시위 지속
○ 오늘(5.17) 오후 3시까지 시위지역을 떠나라는 해산 마감시한 통첩에도 불구하고 시위지역에는 약 5,000여명이 남아 있으며, 오후 2시경 군 헬기들이 시위지역에 해산을 촉구하는 전단지를 살포하자 시위대에서 헬기를 향해 로켓을 발사하기도 함.
□ 5월 18일(화) 전철 운행 중단
○ 지하철(MRT)은 전체 역이 운행 중단
○ 지상철(BTS)은 실롬 및 수쿰빗 라인의 역이 운행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