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빈님, 교육원 행사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좋은 의견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씀 주신 것처럼 국민의 세금을 헛되이 쓰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보시기에 불편함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오해를 푸셨으면 하는 마음에 다음과 같이 회신을 드립니다. 혹시, 이 회신에 대해서도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본문에 제시된 전화번호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우선, 동 행사는 발대식만 하는 것이 아니라, 2017 한국역사문화 바로알기대회와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행사가 오전부터 오후까지 이어지고 행사 참가 목표인원은 60-80명입니다.
그러다보니, 참가자 점심 제공 문제, 행사 운영 문제 등 여러가지 많은 일들이 수반됩니다. 저희 교육원 규모가 작아서 이와 같은 규모의 행사를 위해서는 직원뿐 아니라 일일 행사 요원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대사관에서 동 행사를 운영할 때와 호텔을 빌려 운영하였을 때의 비용을 비교하여 합리적으로 선택한 결과임을 알려드립니다.
교육원에서 하는 소소한 행사는 대체로 교육원 강의실이나 대사관 강당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호텔 행사는 중요한 행사로 3회 정도 운영됩니다.
다시 한 번 좋은 의견 남겨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민의 세금을 합리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호빈
25명 행사 하는데 그것도 어린 학생들 우리나라 대사관 엄청 크던데 거기는 25명정도 행사할 장소 없습니까
이런거 하시는거는 좋은데 솔직히 이런부분은 맘에 거슬리네요
요즘 워낙 대사관에서 하시는 행동이 국민 세금으로 하는일이다 보니 좀 안좋은게 뭐가 있나 젤 우선순위로 보게 됩니다
이런 인식을 좀 바꿔주시는데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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