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로우방콕 국제학교 재학중인 제시카정(한국명 정수진)양의 방콕포스트 출간 BRUNCH (2017년4월2~8일)잡지에 나온 기사다. 영국 캠브리지 경제학과(LAND ECONOMY) 합격소식을 전하고 있다.
태국 국제학교에서 한국학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다.
태국은 국제학교가 많다. 영국계,미국계,호주계,싱가포르계,중국계,한국계등 다양한 국제학교가 방콕을 중심으로 파타야,푸켓,치앙마이,코사무이등등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도시에 위치한다. 한국학생들은 주로 방콕,푸켓,치앙마이,파타야 지역의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유치원부터 고교 졸업반까지 다양한 학생들이 재학중이다.
한국학생들은 태국내 국제학교들 사이에서 평이 좋다. 한국학생들의 우수함을 칭찬하는 국제학교 관계자들이 많다. 한국학생들의 비율은 미미하나 결과가 좋아 한국학생들을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최근에는 태국을 대표하는 국제학교 입학관련 직원들 또는 학교장이 직접 한국으로 가서 학교설명회를 여는 등 한국학생을 유치하기위해 열심이다.
한국의 학부모들은 외국유학을 주로 미국,호주,영국,캐나다등 선진국으로의 유학을 고려한다. 일부 실속있는 학부모들은 아시아의 정서를 가지고 있으면서 강사진,시설이 좋은 싱가포르유학을 고려하기도 한다. 태국 국제학교는 들어보았지만 태국이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라는 인식 때문에 태국 국제학교로의 유학을 전혀 생각하지 않는다.
태국과 국제학교는 별개이다. 태국의 생활수준이 낮다고 태국내 국제학교 수준이 낮은 것은 아니다. 태국 국제학교는 영국,미국의 유명사립학교 또는 국제학교사업을 글로벌 비즈니스로 키우는 영국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것이므로 강사진,시설,환경에서 매우 우수하다.따라서, 태국내 국제학교중 10위권내의 국제학교들은 믿어도 좋다.
한국학생들은 오랫동안 토플,토익,텝스등을 공부한 학생들이 아니라면 국제학교에 입학해서 1년정도는 힘든시기를 거친다. 수업이 토론,발표,리포트 제출이다보니 한국수업에 길들여진 학생들은 수업이 낯선데다 영어실력이 딸려 여간 곤혹스럽지 않다. 처음 1년은 영어로, 낯선 수업방식으로 중간에도 들지 못하지만 1년지나면 곧 적응한다.
한국에서 공부잘했고, 부모의 교육열도 높으면 국제학교 재학중인 한국 학생들은 1년정도 지나면 적응하고 두각을 나타낸다. 한국 학생들은 수학,물리에 단연 독보적이다. 한국 교육이 국제학교보다 1~2년 진도가 빠르고, 한국학생들의 수학기본기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그에 더해 학부모의 열성이 더해져 한국학생들은 매사에 열심이다.
한국학생들은 처음 1년은 적응기간, 2년차부터는 서서히 선두로 나선다. 3년차면 학교에서 모두가 인정해줄정도로 우수한 학생으로 나선다. 한국 학생들은 수학경시대회,과학 경시대회등에서 상을 휩쓰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수상경력은 나중에 명문대 진학시 학생의 실력을 인증해주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된다.학교장 추천서 역시 극찬이다.
미국,영국,호주,캐나다등으로의 유학도 좋지만 태국국제학교도 고려해볼만하다.태국내 유명 국제학교들은 의외로 장점이 많다. 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 열심이면 학교에서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수한 학생들은 학교와 선생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보호속에 미국,영국 명문대로의 진학을 꿈꿀 수 있다.
위의 사진에 나오는 한국 여학생은 정수진양으로 학교 이름은 제시카정이다. 중학교 2학년 여름부터 해로우스쿨방콕을 다니기 시작했으며, 처음 1년은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1년지나면서 부터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동생도 중1 1학기 마치고 해로우 스쿨을 다니고 있으며 옥스퍼드대 정치학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수진 양은 해로우방콕 국제학교에 5년간 재학중이며 2017년 1월 영국명문대학 캠브리지 경제학과로부터 오퍼를 받았다. 캠브리지대학,런던정경대,워릭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지만 캠브리지대학을 택했다. 캠브리지 대학은 영국계 대학평가기관에서는 세계1~4위, 미국계 대학평가기관에서는 세계5~10위에 랭크되어있다.영국내에서는 1위이다.
한국학생들은 국제학교에서 칭찬이 자자하다. 성실하고, 똑똑하고, 야망있는 학생들로 인식되고 있다. 공부에 흥미가 많고, 성실한 학생이라면 태국 국제학교도 노릴만하다. 국제학교 졸업생들은 한국내 유명대학 국제학부등으로의 진학도 하고, 또는 미국,영국,호주 명문대로의 진학도 한다. 한국인의 우수성은 태국국제학교에서도 입증되고 있다.
학생만 태국국제학교를 보내고 싶은가? 그렇다면.기숙사가 있는 국제학교를 골라 보내면 된다. 기숙사는 통학시간 낭비를 줄여주고, 공부에 전념하도록 도와준다. 철저한 생활관리로 학생들이 면학에 힘쓰도록 도와준다. 영어를 사용하는 환경은 학교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이끈다. 주말에는 야외활동,박물관,쇼핑몰 방문등을 주선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