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회가 몇번 있었지만 왠지 물속에 들어간다는것이 두렵기도하고 그 공포감이..별로하기싫었었어요...
그런데 이번 송크란때 파타야갔다가 우연히 한인이 운영하는 스쿠바장에 가게 되었는데...이상하게 편안한 느낌이들어 "그래! 한번 도전해보자" 하고맘먹고 세가지정도의 간단한 교육을받고 장비를 착용했는데...장비가 새것이라서 맘이더 놓였던것같고요...빌려주는 슈트도 새거에다가 멋져서 사진한장박고...입수하니 다이버들이 들어와 손을잡아주며 천천히 물속으로 인도하면서...입으로 숨쉬기...코막고 코풀기^^;...등등...갈켜준대로하니 너무쉽고 ...그동안 왜 이걸 무서워하고 피했던가...후회가 되더라구요...물속에서 물고기들하고 유유히 유영을하고 바닦까지내려가 산호며, 밤송이처럼생긴건 성게... 건들면 마이아퍼~...바지선으로 올라왔는데..뿌듯함이 막 몰려오는거 있죠? 코사무이,코 사멭등 아름다운 바다에서 수쿠바 하고싶어졌어요...역시 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담 해보고 후회하는게 낳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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