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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섬, 끄라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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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의 명동, 아오낭 비치
아오낭비치

끄라비가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함께 발전한 곳이 바로 아오낭 비치이다. 다양한 종류의 레스토랑은 물론 끄라비 인근 관광지로 여행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현지여행사들도 즐비하다.
끄라비가 초행길인 여행객이라면 아오낭 비치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부터 초호화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도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5km에 달하는 해변가를 중심으로 수 많은 펍과 레스토랑, 기념품점, 마시지샵 등이 밀집하고 있으며 오토바이 택시를 통해 어디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아오낭 비치는 수심이 얕아 수영을 못하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자유롭게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해변 곳곳에는 여유롭게 선텐을 즐기는 유럽인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현지인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끄라비 타운
끄라비타운

아오낭이 관광객을 위한 곳이라면 끄라비 타운은 원래부터 끄라비에 살던 이들을 위한 장소이다. 물론 지금은 현지인들의 모습 또한 관광객에 맞추어 바뀌었지만 끄라비 타운 곳곳에는 예전 그대로의 끄라비를 느낄 수 있는 장소들이 많다.
끄라비 타운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장소 중 하나는 바로 야시장, 현지인들의 일상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로 시장에 즐비한 음식과 함께 시원한 맥주를 즐겨보는 것도 좋다.


선녀가 노는 곳이 이런 곳일까? 에메랄드풀
에메랄드풀

아오낭 비치에서 동북쪽으로 1시간쯤 거리에 위치해 있는 에메랄드풀은 끄라비를 찾는 사람이라면 빠짐 없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개별 여행자가 가기에는 거리가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현지 여행사 투어 상품을 이용하기도 한다. 
에메랄드풀 입구에 들어서면 두 갈래 길이 나온다. 왼쪽은 평평하고 넓은 직선길 800m, 오른쪽은 구불구불한 나무길 1,400m. 흔히들 빨리 갈 생각에 왼쪽길을 선택해서 에메랄드풀을 향하기도 하지만 진정한 자연을 느껴보고 싶은 이라면 오른쪽 나무길을 이용할 것을 권한다.
에메랄드풀 자체가 신비로움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나무를 헤치고 숲을 지나 에메랄드풀을 만나는 순간은 직선길을 걸어 올라온 사람들이 느끼는 그 것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에메랄드풀은 깊이가 가슴 아래로 깊지 않고 또한 투명한 물 속 다양한 물고기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수영을 하며 스노클링을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때문에 에메랄드풀을 방문할 때에는 일상복 안에 수영복을 입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에메랄드풀 주변에는 탈의실이 없다.)


에메랄드풀에서 만족하지 못했다면, 블루풀
블루풀

에메랄드풀을 방문한 사람들 대부분이 에메랄드풀에 만족해서 또는 조금은 귀찮아서 방문하지 않는 곳이 바로 블루풀이다. 하지만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거나, 무언가 엄청난 광경을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에메랄드풀에서 멈추지 말고 조금만 더 올라가보자. 기껏해야 600m다. 조금만 더 올라가보자.
그렇게 조금 더 힘을 내어 오르다 보면 숲 사이 하늘을 그대로 옮겨다 놓은 듯한 블루풀이 보인다. 아쉽게도 블루풀 입수는 금지되어 있지만 그 장관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지친 몸을 온천에 맡겨보자, 핫스프링
핫스프링

앞서 말했듯이 많은 이들이 에메랄드풀을 방문하기 위해 현지 투어를 이용한다. 그 현지 투어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프로그램이 바로 핫스프링이다.
물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펄펄 끊는 온천은 아니다. 굳이 비유하자면 정수기 뜨거운 물에서 컵라면 물을 다섯 개 정도 연속적으로 받은 후의 온도랄까?
하지만 그리 뜨겁지도 그렇다고 차갑지도 않은 온천은 물놀이처럼 즐기기에 충분하다. 특히 온천을 병적으로 사랑하는 일본인 관광객들은 온천에 들어가서 나올 줄 모른다.


호랑이가 살던 동굴, 호랑이 동굴 사원
호랑이사원

태국 어디서든 빠질 수 없는 볼거리가 바로 사원이다. 끄라비에는 왓땀쓰아, 호랑이 동굴 사원이 있다. 이 사원 내에 위치한 동굴에 오래 전 호랑이가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금도 그 동굴에 가면 호랑이가 살고 있다. 물론 실제 호랑이가 아닌 인형이다.
호랑이 동굴 사원이 유명한 것은 호랑이가 살았었다는 신비로움 말고도 1,300여 개의 계단을 올라 정상에서 바라보는 끄라비의 그림 같은 풍경이 예술이기 때문이다.
날씨가 흐린 날은 안개 사이 석회암 지대의 절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그려내고 날씨가 맑은 날은 저 멀리 피피섬까지도 내다보이는 멋진 풍경화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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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아시아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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