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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파타야 꼬 사멧 4섬 어드벤처 투어 강력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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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파타야]
코사멧 4섬 호핑 어드벤쳐 투어
KOH SAMED 4 ISLANDS HOPPING ADVENTURE TOUR
바다를 너무 사랑하는 타클..
그래서 타클은 처음 태국으로 이사올때 푸켓을 먼저 선택했었어요.
서울토박이라 도시가 너무 싫었었는데 푸켓에 3년정도 살다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방콕으로 이사 왔더랬죠.
사실 타클은 방콕에 살아본 결과 뭐 서울과 다를바가 없는 무료함을 자주 느꼈어요.
그래서 주말마다 자꾸 바다를 찾아가는거죠.
오늘도 타클은 푸켓바다를 그리워하며 아름답기로 소문난 꼬 사멧 4섬 호핑 어드벤쳐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오전 7시30분에 호텔로 픽업 차량이 왔고 차량 탑승 후 1시간 30분을 차를 타고
꼬 사멧으로 출발하는 반페어 부두에 도착했어요.
투어를 진행할 배를 타러 가는 길..
탁 트인 하늘과 넓은 바다를 보니 그 동안의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기분!
역시 바다 체질인 타클!!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말자구요!!
배는 보기엔 별로여보이지만 안이 정말 넓었고 시승감도 너무 좋았답니다.
넓직한 1층은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고요, 2층으로 올라가면 베드가 있어서 태닝을 할수 있지요.
이렇게 2층에 작은 바가 있어서 각종 음료와 맥주를 사서 즐길 수 있어요.
가격은 머..육지가 아닌 배위에서 파는거니까 아주 약간 비싼정도??
막 부담갈 정도까지 비싸지는 않아요. ^^
음료요금표 투척!! 막 부담 갈 정도로 비싸진 않죠??
맥주 한잔하며 바다바람을 즐기는 동안 벌써 첫번째 스노쿨링 포인트인 꼬 코디에 왔네요.
태국에선 섬을 "꼬"라고 불러요. 그러니까 이섬은 코디 섬이라고 해석이 되겠죠? 참 쉽죠!
투어에 포함된 것은 스노쿨링 2회와 핸드릴 낚시, 국립공원 입장료, 스노쿨링 장비, 점심식사 이렇게 포함이 되어있어요.
바다를 사랑하는 타클은 하우징이 있어서 물속에서 촬영을 할수 있습죠~ (자기자랑)
바다 속 참 맑죠??? 저 바위같은 것들이 다 산호예요.
보이시나요??? 저저 바위 사이에 대왕조개!!
아직 자라고 있는 아기 대왕 조개네요. 원래 다 큰건 더 크거든요.
첫번째 꼬 코디 섬에서 스노쿨링이 끝나면 낚시타임이 기다립니다.
핸드릴 낚시를 하는 건데 아주 큰 물고기는 없지만 작은 물고기들은 계속 계속 입질이 오드라구요.
타클은 푸켓에서 청새치도 잡았던 낚시광!!
연신 물고기를 낚았어요 ^__^V 손맛이 끝내줘요~!
우리가 스노쿨링과 낚시를 하고 놀동안 태국직원들이 맛있는 점심식사를 준비해놓죠.
꼬치 BBQ와 각종 태국식 음식들을 뷔페로 즐길수 있어요.
디저트인 과일도 있구요 ^^
물놀이 하고 나면 뭘 먹어도 맛있는 법..
수영으로 에너지 소비를 한 만큼 배가 너무 고파서 엄청 먹었어요.
스노쿨링을 하고 나면 바다 짠내가 몸에 베버리죠. 배안에 샤워시설이 있으니 바닷물 한번 씻어주고
2층에 앉아있으면 금방 마른답니다 ^__^ 화장실도 있으니 걱정안해도 되요~
자 다음 섬은 정말 타클이 깜짝놀랜 섬! 꼬 타루 섬이예요.
여기는 정말 푸켓바다와 맘먹는 아름다운 바다색을 지니고 있는 곳이죠.
너무 아름다워서 타클은 이 곳에서만 몇시간 더 머물고 싶었으나 투어시간 때문에 그러진 못했어요 ㅠ_ㅠ
보이시나요? 물고기 정말 장난아니게 많았어요,
타클은 저 조그마한 녀석에게 한번 물렸어요. 피가 날정도로 물진 않으니 걱정하지않아도 돼요,
그냥 따금한 정도??
이 녀석~ ㅎㅎㅎ 수중촬영을 하는데 이 작은 물고기 녀석이 뻐금뻐금 거리면서 카메라 앞에서 알짱알짱 거리더라구요.
뭘 찍어도 한폭의 그림같은 장면이 연출되는 꼬 타루..
물반 고기반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맑은 바닷물과 물고기들은 타클을 매료하기 충분했었죠.
하지만 투어 시간이 있기에 아쉬운 마음 뒤로 하고 다음 섬으로 출발을 했어요.
마지막 섬은 꼬 캄이예요. 많이들 들어본 적이 있었을거예요.
꼬 캄은 작은 무인도라 보면 되는데요, 수심이 얕아서 수영하긴 좋지만 바닥에 돌멩이들이 많기 때문에 아쿠아슈즈가
필수예요. 이곳에선 그리 길게 머물지 않았어요.
꼬 캄을 마지막으로 투어가 끝나고 부두로 귀환했어요.
아침 일찍 투어가 시작되서 피곤하긴했지만 확 트인 바다를 접하는 순간 피로감이 싹 사라진 하루였어요.
바다를 사랑하는 타클은 100% 만족하는 투어였습니당.
파타야에 오면 산호섬만 생각하는 분들 많은거 같은데 산호섬 말고 더 아름다운 섬들이 많으니
꼬 사멧 4섬 투어를 꼭 한번 이용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용~
절대 후회하지 않을것을 보증합니다요!
￣￣￣
< 참고 >
방콕에서 꼬 사멧가는 반페어 부두까지는 차로 2시간30분~3시간정도 걸리고.
파타야에서 꼬 사멧가는 반페어 부두까지는 차로 1시간~1시간30분 정도 소요되요.
반페어 부두에서 꼬 사멧까지는 스피드 보트로 15~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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