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lessi0702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평소에 잘 안입는 옷들을 소개할까 합니다.

패션쪽에 종사했고 지금도 패션사업을 하고 있어 옷이 조금

많은 편인데요? 좋은 브랜드의 예쁜 디자인과 우수한 퀄리티의

옷들이 옷장에만 있는게 안타까워 예쁘게 입어주실 새로운 주인을

위해 저렴하게 내놓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쪽지나 전화

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첫번째!! 두둥!

tsesay튜브톱 드레스!!  tsesay이라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TSE이라는 세계적인 캐시미어 명품브랜드의 세컨드 브랜드이구요. TSE는 한때 막스마라와 쌍벽을

이루며 강남 아줌마들에게 큰 인기를 끌던 브랜드입니다. 아쉽게도 작년에 한국에서 철수를 했습니다.

(경제위기로 철수한 여러 명품브랜드들 처럼 말이죠... 아쉽....ㅜㅜ) 뉴욕에 본사가 있고 홍콩에 아시아

본사가 있으며 뉴욕,홍콩,유럽,일본등등 진출한 브랜드이구요. 매년 컬렉션을 여는 브랜드입니다.

tsesay는 영화배우 김민희씨가 영화와 드라마에 입고 나와 유명했던 브랜드이구요. 제가 구입한 이 옷은

tsesay(쎄세이라고 부릅니다)는 09 free fall collection이구요. 작년에 샘플세일 때 구매했습니다.

(샘플세일은 협찬용이나 처음 아시아 본사에서 온 옷들을 본사에서 진행하는 세일입니다.) 그래서 텍이

매장에서 판매하는 텍과는 다르지만 같은 제품이 맞습니다. 매장가가 50만원에서 가까웠던 비싼 옷이었는데

저는 15만원에 저렴하게 구매를 했구요. 구매 후 딱 두번 입었습니다. 판매가는 1,200바트입니다.!

튜브톱 스타일리라 입기 조금 어렵다고 생각하시는데 평소에는 안에 흰색 티셔츠와 함께 입으시면 예쁘구요.

특별한 파티때는 하나만 입으시면 드레스업 할 수 있는 요긴한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s지만 그리 작지

않구요. 55~작은 66까지 입으실 수 있습니다. 소재는 실크와 코튼 합성소재이구요. 컬러도 화사한 하늘색이라 태국처럼 더운 나라에서 입기에 좋은 컬러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놓치지 마세요!

두번째!! 두둥!!

꼼뜨와 데 꼬또니에(Comptoir Des Cotonniers)의 봄 쟈켓입니다! 조금은 어려운 이름의 브랜드죠?

프랑스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현대백화점에서 단독 수입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엄마와 딸이 함께

옷을 입는다는 컨셉의 브랜드인데요.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입지를 다지며 패션피플들에게 지지를 얻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저는 프랑스 파리에서 구입을 했구요. 구입 연도는 2007년입니다. 파리로 여행갔을

때 거기서 유학하고 있는 친구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구매를 했는데요. 구입 당시 가격이 30만원대로

한국에서는 훨씬 비싸게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열번 정도 입어서 판매 가격은 저렴한 

1,200바트에 내놓습니다. 네이비 컬러의 기본디자인인 더블버튼 자켓이구요. 소재가 얇아 봄 가을에

입기 좋고 태국에서는 우기 시즌이나 11~1월달에 입기 좋습니다. 실내는 좀 춥기도 하잖아요 ㅋ

사이즈는 유럽 사이즈로 38사이즈구요 큰 55~ 정 66사이즈면 예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

세번째!! 두둥!!

마크제이콥스의 진 팬츠입니다!! 마크제이콥스는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만한 브랜드입니다.

세계적인 브랜드이며 한국에서도 연예인을 비롯 여러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인데요! 저도 이

브랜드를 너무 좋아해서 자주 구입하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마크제이콥스의 세컨드 브랜드인 마크 바이

마크제이콥스의 진 팬츠이구요. 작년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매장에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살짝 하이

웨스트 스타일이라 똥배의 단점을 가려주는 장점이 있구요 (ㅋㅋ) 워싱도 예쁘게 빠지고 라인도 살짝 퍼

지는 A라인의 롤업 스타일이라서 걸리시하고 귀엽답니다. 길이는 무릎에서 약 15cm정도 위로 오는 스타

일이구요. 요즘 데님이 강세이기도 하지만 데님팬츠는 언제나 항상 입는 아이템이라 구매하셔도 두고두고

입으실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입니다. 사이즈는 4사이즈구요. 청바지 27~28정도 입으시는 분들에게 잘

맞습니다. 구매금액은 37만원에 구매를 했구요. 판매가는 1,500바트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네번째!! 두둥!!

자라 블라우스입니다. 태국에서 왠만한 쇼핑몰에 입점되어있는 유명한 브랜드인 자라의 블라우스를 소개

합니다. 자라는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적당해서 저도 즐겨입은 브랜드 중 하나인데요? 뭐 설명 안해도 이 브랜드는 다들 잘 아실거라서 패스! 시스루 소재의 잔잔한 플라워 프린트와 셔링이 잡혀있는 여성스러운 블라

우스입니다. 시스루 소재라서 시원하고 슬리브리스와 함께 입으시면 너무너무 예쁘답니다. 사이즈는 L사이

즈로 66~큰 66까지 예쁘게 입으실 수있습니다. 구매는 2008년 프랑스 파리로 출장갔을 때 구매를 했구요.

구매당시 가격이 약 7만원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판매금액 은 저렴하게 400바트에 내놓으니 마음에

드시는 분 있으면 얼른 가져가세요!